Home > 해외신간자료 > 영어권



서   명 : 말이 없는 소년들 -커뮤니케이션 잘하는 아들로 키워라
저   자 : 출판사 :
분   류 : 언   어 :
분   량 : 300 발행일 : 2006

▣ Short Summary

당신의 아들에게 개인적인 질문을 하면 멍한 곳을 응시하거나 아니면 재빨리 화제를 돌리려고 한다면 여러분은 "소년은 소년다워야 해“라고 경고할지도 모르지만 한편으로는 아들과의 관계에서 무언가 빠진 것 같고 아이에게 무엇인가 문제가 있는 것인지 걱정을 하게 된다. 의구심이 생기는 두 가지 모두 옳을 수 있다. 여러분은 아들이 더 많은 말을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는지 아니면 단순히 더 효과적으로 말을 해야 하는지에 관해 고민을 하고 있다면 이 실용적인 책을 통해 여러분은 아이를 남들과 의사소통을 잘하고 친구들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심리학자인 콕스 박사는 선천적인 뇌의 차이, 사회적 압박, 방어적 태도 및 의사소통 시에 주로 남성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학습 및 주의집중 문제 등을 극복할 수 있도록 모든 연령대의 소년과 그들의 부모가 함께 노력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저자의 전문적인 지도로 소년들이 사용하는 속임수를 식별할 수 있을 것이며 취학 전 아동을 상상력을 요하는 말 주고받기에 참여시키는 것에서부터 격렬한 십대 소년들과 독창적인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사람들을 투입하는 등에 이르기까지 자기표현을 개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들을 습득하게 될 것이다.

“콕스 박사의 책은 사회적으로 비중이 크고 통찰력이 깊으며 시기적절합니다. 모든 연령대의 소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아이디어는 부모, 선생님 그리고 소년의 정서적 건강에 관심이 있는 우리 모두에게, 실제적으로는 모든 이에게 매우 유용할 것입니다”
- 메리 피퍼(Mary Pipher), PhD, 오펠리아의 부활의 저자

“콕스 박사의 도움 덕분에 이제 우리 손자 녀석은 늘 미소를 띠고 있답니다. 그 아이는 스스로 주장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웠지요.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말이 없는 소년들’을 조리 있고, 건강하며 행복한 젊은 남자로 기를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 헤디 퍼킨 가이스트(Hedy Perkin-Geist), 아홉 살 난 소년의 할머니

“이 책은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소년들에게서 최상의 것을 이끌어 내고 그들을 보다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며 그들이 갖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달성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법에 대해 경이로운 실질적인 지혜의 원천으로 가득합니다. 이러한 본질적인 영역에서 인문학적이며 임상적인 정보가 가득하며 매우 유익한 조언들을 해주는 책은 지금까지 보지 못했습니다.”
- 시몬 바론-코헨(Simon Baron-Cohen), PhD, 캠브리지대, 본질적인 차이의 저자
---------------------------------------------------------------------------------------------
▣ 저자

리하이 심리학 센터의 대표 치료사인 콕스 박사는 아동의 사회적 발달, 정서 함양, 학습 장애 분야에서 공인된 치료 심리학자이며, 찾는 곳이 많은 인기 있는 연설자이자 강사이며, 아동의 정신 건강을 위한 국립 대변자이다. 타임(Time)지의 아이와 집안이라는 기사에 인용된 적이 있으며 NPR의 가족의 소리를 포함한 양육 및 가족에 대한 라디오 프로그램에도 출현한 바 있다.
----------------------------------------------------------------------------------------------
▣ 목차

감사의 글
프롤로그

1부 커뮤니케이션 분류
1장. 아들이 말이 없는 소년인가?
2장. 말이 문제가 되는 이유
3장. 아이가 왜 내게 이야기하지 않는가?
4장. 감정에 관한 말이 없음

2부 특별히 문제가 되는 소년들
5장. 숫기 없고 수줍어하는 소년
6장. 화를 잘 내고 비사교적인 소년들의 반감을 줄여라
7장. 학습과 주의 집중에 관한 문제 탐색

3부 지속적인 차이를 만드는 방법
8장. 말이 없는 소년들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열 가지 노력
9장. 사회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다리를 만들어 주어라
10장. 학교와 협력해라
11장.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

에필로그: 말이 없는 소년들은 나중에 어떤 남자로 성장할 것인가
유용한 자료
참고 목록
참조
저자 소개
-----------------------------------------------------------------------------------------------
▣ 발췌 번역

자신을 포함해 이야기의 핵심을 놓치다
아이들과의 작업에서 종종 필자는 아이들에게 애매모호한 그림 카드 시리즈를 주고 그에 대한 이야기를 상상하여 말로 표현하도록 하는 투영법 테스트를 실시한다. 이 카드에는 격한 감정이 드러나 있고, 때로는 다른 사람과 갈등이 있는 사람들이 그려져 있다. 이 테스트는 감정적 지각은 물론 말의 정교함을 평가하는데 매우 좋다. 필자가 가장 중요시 했던 것은 소년이 세상 경험으로부터 의미를 찾을 수 있는 방식으로 관찰한 내용을 말로 표현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알아내는 것이다.
이 테스트를 할 때 말이 없는 소년들은 대게 진술을 짧고 구체적으로 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소년들의 이야기는 우선적으로 그림에서 가장 눈에 띠는 요소에 집중되어 있다. 독서 장애를 보이는 11살의 리는 한 남자가 여자를 뒤로 한 채 문 밖으로 나가버리는 동안 울고 있는 여자에 대한 그림 카드를 보고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그녀는 얼굴을 문지르고 있어요. 남자는 나가버렸고요. 아마도 남자는 가게를 가야했나 봐요.” 말을 더듬고 목소리가 작은 여섯 살 난 커트는 격렬한 싸움을 하고 있는 곰들을 표현한 그림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 했다. “곰들이 줄을 잡고 있어요. 그들은 그 줄을 갖고 싶어 해요. 한 곰은 젖을 수도 있어요.” 이 소년의 대답과 다섯 살 난 소녀가 그림을 가리키며 대답한 설명을 비교해보라. “이 곰들은 파티를 하고 있고 지루한지 격렬한 싸움을 하고 싶어 해요. 저쪽에는 대부분 어린 여자 곰들이지만 저것들은 어린 남자 곰이에요. 다른 쪽에는 모두 여자 자매 곰들과 어린 남자 형제 곰들이 있어요. 이 곰이 대장인데 왜냐면 자기 팀이 정말로 이기기를 원하기 때문이에요. 그러나 저 곰은 화가 나있는데 왜냐하면 뒤에 있는 곰이 열심히 끌어당기지 않아서 발이 물에 빠졌기 때문이에요!”
리와 커트의 이야기는 설명에서는 물론이고 감정 표현을 이해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러한 두 가지 문제가 동시에 나타난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모든 사람의 이야기에서 감정적인 내용은 이야기를 구성하기 위해 짜여진 액션만큼이나 이치에 맞아야 하므로 중요하다. 리와 커트는 필자가 그들에게 보여준 이야기가 있는 그림에서 묘사하고 있는 등장인물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했고 아마도 그들은 가족, 반 친구 또는 이방인과 관련하여 자신들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야기에서도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런 아이들 모두에게 최악의 상황은 자신들조차 이해하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야기라는 것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의 경험들을 우리 스스로에게 합리적인 스토리가 되어야 하므로 우리 각자 모두에게 필요하다. 경험과 관찰한 내용을 의미가 통하도록 종합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면 우리 스스로에 대한 지각, 즉 일반적으로 실체(reality)가 분열되고, 혼동스러워지며 스트레스가 커지게 된다.
아홉 살 난 릴레이는 학교 카페테리아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을 때 주위에서 쑥덕거리는 소리를 듣지 않으려고 애를 썼다. 릴레이는 실수로 그러한 말들이 자신에 대한 것이라고 느꼈고 자기를 험담하고 있는 아이들을 제지하지 못하고 있는 자신의 무력함과 그러한 모욕을 수용하고 있는 자신에 대해 분노와 좌절감이 치밀어 올랐다. (릴레이의 지나친 자의식에 대한 의식이 상황에 맞도록 논리적으로 걸러들었어야 했던 본질적인 핵심 내용을 간과하도록 했다.) 결국 릴레이는 자신의 과도한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고 다른 아이를 밀어버렸다. 순식간에 카페테리아는 어수선해졌고 약 15분 후에 릴레이는 교장 선생님 앞으로 불려갔다. “왜 다른 학생을 밀었느냐?”라고 교장 선생님이 물었을 때 릴레이는 말문이 막혀 어쩔 줄을 몰라 했다. 다른 아이들이 자신을 놀린 점에 대해서 벌을 받지 않고 있다는 사실에 굉장한 분노가 치밀었고 교장 선생님의 질문을 곰곰이 생각할수록 눈물이 넘쳐흘렀다.

이야기의 위력
심리학자들은 심각한 정신 장애가 있는 사람들도 일상적인 사건에 대해 무리 없이 잘 이야기를 엮어낼 수 있는 경우 다른 사람과 잘 어울릴 수 있다는 사실을 관찰했다. 소년이 자신의 경험을 설명할 수 있을 때 소년의 말과 기억은 별개의 사건들을 소년의 삶 일부로 엮어낼 수 있는 실마리가 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놀림감의 희생양이 된 아이가 자신에게 일어난 일에 대해 이야기할 필요성을 느끼지만, 중요치 않은 사실들을 넘겨버릴 수 있는 소년인 경우에는 자신이 놀림감이 되었을 때 느낀 바를 설명함으로써 심리학적으로 건강한 방법으로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드는 것이다.

6장 화를 잘 내고 비사교적인 소년들의 반감을 줄여라
부모님과 세 명의 여자 형제와 함께 살고 있는 11살 난 왕은 화내는 것을 즐기고 짜증을 낼 수 있는 대상을 찾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왕이 더욱 많은 관심을 원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단지 그의 이야기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것인지 모르겠어요.”라고 왕의 어머니는 말했다. “왕은 항상 많은 불평을 하고 누나들에게 “내 물건을 치웠어?” 또는 “뭘 보는 거야?”라고 비난을 자주한다. 누나들이 반격하면 곧바로 누나들을 모욕하기 시작하지요.”라고 어머니는 계속했다. “우리가 왕에게 ‘그렇게 말하면 안된다.’라고 하면 왕은 대답도 안하기 일쑤죠.”
아홉 살 난 켈시는 자신이 매우 멋지게 행동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일이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으면 투명스러워지고, 버릇없이 굴며 말도 안하려고 한다. “일전에 집에 오니 켈시가 숙제를 하지 않고 컴퓨터 게임을 하고 있더군요.”라고 켈시 아버지는 말했다. 먼저 숙제를 해놓으라고 했지만 켈시는 돌아보지도 않았어요. 어떠한 제의도 들어먹지 않았죠. 아버지는 비난하는 투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렇게 하면 못쓴다.” 다행히 아내는 나보다는 켈시와 농담을 섞어가며 타이르기도 하지만 이렇게 하는 것은 켈시의 나쁜 버릇만 키우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아이가 화나지 않도록 우리가 아이의 눈치를 살펴선 안 되지 않습니까, 안 그런가요?
브랜든은 심각하게 살이 찐 14살짜리 소년이다. 학교에서 브랜든은 무뚝뚝하고 냉정한 태도로 다른 친구들을 무시하는 편이다. 먼저 매우 날카로운 모욕을 주어 공격을 막아내고 있지만 다른 친구들 또한 브랜든을 따돌림으로써 브랜든과는 진정한 우정을 아예 쌓지 않고 있다. “브랜든을 어떻게 다른 아이들과 친해지도록 할 수 있는지 더 이상은 모르겠습니다.” 라고 아버지는 불만을 토로했다. “그 아이는 굉장히 재치 있고 아이러니한 감각이 대단한데 재미라곤 하나도 없답니다. 브랜든이 내뱉는 말은 문제를 일으키는 칼날과 같을 뿐이에요. 브랜든이 얼마나 능숙하게 자신의 감정을 속이고 있는지 생각하면 걱정이 앞섭니다. 아들의 괴상한 행동 때문에 저마저 의욕을 잃고 있답니다.”
여섯 살 난 엔리케는 버스정류장에서 소리를 지르자 다른 아이들이 조용해지고 자신이 원할 때마다 런치박스를 바로 놓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엔리케는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게 되자 목소리가 정상적으로 돌아갔고 다른 아이들과 더 잘 어울렸다. 그러나 엔리케의 어머니는 그러한 식으로 아들이 원하는 바를 얻게 되는 것을 볼 때마다 이러한 아들의 교묘한 분노를 걱정하게 되었다.

분노의 소리...그리고 많은 비사교적인 커뮤니케이션의 위장한 형태들
이전 장에서 독자의 아들이 의사소통이나 사회적 관계에서 숫기가 없고 소심할 경우에 어떤 양상을 보이게 되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이제부터는 불행히도 다양한 연령대의 소년들에게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반대의 행동들, 즉 분노, 공격성, 무뚝뚝함, 호전적이고 비사교적인 의사소통과 같은 행위에 대해 고려해 볼 것이다. 이러한 종류의 행동은 대게 부모를 매우 불안하게 만들고 이러한 소년들에게 필요한 아이의 사회적 스킬이나 관계의 개발을 극단적으로 저해할 수 있다.
왕, 브랜든, 켈시 또는 엔리케가 여러 가지 면에서 여러분의 아들을 연상시키고 있다면 아마도 상당한 시간동안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며 고민했을 것이다. ‘무엇 때문에 저렇게 화를 내는 거지?’ 지속적인 분노에 대해서는 원인이 되는 요소가 너무 많으므로 필자는 여러분에게 해당하는 정확한 대답을 줄 수는 없다. 하지만 여러분 아들의 분노는 대게 사회적 커뮤니케이션과 감정 표현에서 비롯되는 불안감에서 시작될 가능성이 크다. 여러분의 아들이 갖고 있는 문제의 핵심이 이와 유사하다면 이번 장(8장 및 9장과 함께)에서 여러분의 아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조정이 상당히 지속적인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면 전문가를 찾아가서 유독 화를 잘 내는 다른 이유를 밝혀내야 한다(11장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