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해외신간자료 > 기타언어 서   명 : 등번호 10번의 신화 - 브라질 축구와 축구 영웅들의 이야기 저   자 : 출판사 : 분   류 : 언   어 : 포르투갈어 분   량 : 185 발행일 : 2006 ▣ Short Summary (서문, 목차, 1장 영어발췌 있습니다) 이 책은 10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축구계에 등번호 10번의 신화를 만들어낸 선수들의 이야기이다. 축구의 세계에서 등번호 10번의 중요성에 대한 소개로 시작하며, 등번호 10번은 누구나 갈구하는 번호로 이는 성공이나 파멸, 열정 혹은 증오를 야기한다. 제1장에서는 전체적으로 축구 황제 펠레(Pele)에 대해 이야기하며 펠레는 1958년 월드컵에서 브라질 올-스타(Brazilian All-Star) 팀 소속으로 스타가 되면서 유명해진 등번호 10번의 신화를 만들어낸 사람이다. 제2장에서는 ‘선구자들(Pioneers)’로 명명된 펠레의 뒤를 잇는 스타들을 소개한다. 그리고 3장부터 6장까지는 그들의 팀이나 국가 올-스타에서 등번호 10번을 달고 뛰면서 그들의 인생이 바뀌었던 60년대에서 90년대까지의 축구선수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제7장에서는 또한 외국인으로써 브라질에서 등번호 10번을 달고 성공한 선수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제8장에서는 브라질 인으로써 국가 팀에서 역사를 만들어낸 선수들에 대해 기술되어 있다. 9장과 10장은 브라질 인이나 외국인 중에 등번호 10번을 달지 않았어도 신화에 속해야 하는 선수들에 대한 글이다. 마지막 결론부분에서는 우연이든 아니든 펠레 이후 50년 후에 등번호 10번을 달고 세계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쓴 두 명의 브라질 선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 ▣ 저자 * 앙드레 리베이로는 지금은 없어진 뚜삐 방송(TV tupi)에서 일했던 1978년부터 텔레비전 프로그램 프로듀서로 일해오고 있다. 1983년부터 1988년까지 상파울로(Sao Paulo)의 만셰치 방송(TV Manchete)에서 일했었다. 그는 상파울로의 문화 TV(TV Cultura)에서 비또리아(Vitoria), 카르타오 베르테(Cartao Vere)와 그란데스 모멘토스 도 에스포르테(Grandes Momentos do Esporte) 등의 프로그램의 총 제작자로 12년을 일했다. 사실 그는 본인 소유의 지피엠 텍스토 에 이마겜(GPM Texto e Imagem)에서 특히 스포츠 분야에 서적과 기록물을 출판한다. 이외에 문화 TV의 스포츠국 편집장이다. 그는 레오니다스 다 실바(Leonidas da Silva)의 일대기인 《디아만테 에테르노(Diamante eterno)》와 텔레 산타나(Tele Santana)의 일대기인 《피오 데 에스페르난카(Fio de esperanca)》를 21세기 브라질 축구에 가장 위대한 두 서적이라고 회상한다. 2001년 마데(Made)라는 제작사가 텔레 산타나(Tele Santana)의 일대기인 《피오 데 에스페르난카(Fio de esperanca)》를 텔레비전 프로로 만들어서 방송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한다. 현재는 영화 제작자인 파울로 마치린(Paulo Machiline)과 공동으로 레오니다스 다 실바의 일대기에 관한 장편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 * 산토스(Santos)에 있는 가톨릭 대학교를 졸업한 블라디르 레모스는 1992년 글로보 다 바이사다 산디스타(Globo da Baixado Santista)의 리포터(reporter)로 일을 시작한다. 이곳에서 뉴스 프로그램 SP/TV, 봄 디아 브라질(Bom Dia Brasil), 봄 디아 상파울로(Bom Dia Brasil), 저르날 호세(Jornal Hoje)와 저르날 다 글로보(Jornal da Globo)의 자료를 제공하는 일을 했다. 방송국에서 그는 <글로보 에스포르테(Globo Esporte)>와 <에스포르테 에스페타클라(Esporte Espetacular)>라는 브라질의 2대 스포츠 신문과 관련하여 일했다. 그의 경력 중에는 또한 반데이란찌스 텔레비전(TV Bandeirantes)과 유료 텔레비전인 이에스피엔 브라질(ESPN Brasil) 그리고 스포 텔레비전(Spor TV)에서 일하기도 했다. 이러한 방송국들은 스포츠로 특화된 채널로써 스포츠 분야의 매우 다양한 활동들을 소개한다. 오늘날 그는 호라 도 에스포르테(Hora do Esporte)의 리포터이자 문화 텔레비전(TV Cultura)의 카르타오 베르데(Cartao Verde)에 출연하고 있다. ---------------------------------------------------------------------------------------------- ▣ 목차 (각 장의 내용 요약을 보고 싶으시면, 담당자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소개 - 등번호 10번의 신화 1. 신화의 탄생 2. 선구자들 (푸스카스(Puskas), 디 스테파뇨(Di Stefano), 코파(Kopa), 신드라(Sindelar), 레오니다스 다 실바(Leonidas da Silva), 안드라지(Andrade), 보지크(Bozsik), 주세페 메아차(Giuseppe Meazza), 디디(Didi)와 야일 로사 핀토(Jair Rosa Pinto)) 3. 신화의 계승자들 - 60년대 (리베라(Rivera), 에우제비오(Eusebio)와 밥 찰톤(Bob Charlton)) 4. 신화의 후계자들 - 70년대 (지코(Zico), 크루이프(Cruyff)와 히벨리노(Rivelino)) 5. 신화의 후계자들 - 80년대 (마라도나(Maradona), 플라티니(Platini), 프란세스콜리(Francescoli)와 훌리트(Gullit)) 6. 신화의 후계자들 - 90년대 (지단(Zidane), 피구(Figo), 바조(Baggio), 마테우스(Matthaus)와 히바우두(Rivaldo)) 7. 브라질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선수들 8. 브라질 출신의 등번호 10번의 선수들 9. 10명의 영웅이 이제는 1,000명의 영웅시대로 (호나우두(Ronaldo), 가린샤(Garrincha), 베켄바워(Beckenhauer), 로마리오(Romario), 베컴(Beckham), 카카(Kaka), 디나미테(Dinamite), 쉐브첸코(Schevchenko)와 카레카(Careca)) 10. 신화의 계승자들 - 21세기 (호빙요(Robinho)와 호나우딩요 가우쵸(Ronaldinho Gaucho)) 결론 - 등번호 10번의 신화 ---------------------------------------------------------------------------------------------- ▣ 발췌 번역 브라질 축구에서 등번호 10번은 네덜란드 축구에서는 등번호 14번 혹은 아르헨티나 축구에서 등번호 10번과 같다. 저널리스트 주까 크포우(Juca Kfour) 그러나 여기에는 근본적이 차이가 있다. 먼저 브라질의 등번호 10번의 선수는 축구 황제였다는 것이다. 흑인이며 스포츠의 모든 기본을 알고 있는 사람 바로 펠레인 것이다. 또 다른 존경받는 선수로는 네덜란드의 크루이프(Cruyjff)로써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스타의 전통을 이어받았지만 그의 이국적인 선수복에 있는 등번호는 자국에서 조차 유명하지 않았다. 크루이프는 등번호 14번을 선수 생활초기부터 사용했고 등번호 14번을 달고 두골을 기록하여 우연히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펠레는 등번호 10번을 그가 산토스(Santos) 팀의 레프트 미드필더(left mid-fielder)이던 선수 생활 초기부터 사용하였다. 펠레는 등번호 10번을 브라질에서는 예외 없이 전대미문의 가장 중요한 선수라는 인식을 심어주게 한다. 17세의 펠레가 최고 축구선수라는 명예를 얻은 1958년 스웨덴에서 첫 월드컵 경기이후 다섯 번의 월드 챔피언에서 우승한 브라질에서는 등번호 10번은 황제의 번호가 되었다. 그리고 우연이, 사실은 행운이지만 월드컵 때 등번호 10번이 펠레에게 주어졌다. 물론 펠레가 팀에서 계속해서 그 번호를 사용하고 있었다. 그 당시 월드컵에서 펠레는 4경기에서 6골을 기록했지만 브라질 팀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가 아니었다고 말해진다. 대신 계속 써오던 등번호 8번 대신 6번을 달고 출전한 브라질 축구 스타인 디디(Didi)가 월드컵에서 최고의 선수로 선발되었다. 그러나 1977년 등번호 10번은 팀에서 제1인자(top gun)라는 뜻이 되었고 다른 선수들은 이 번호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심지어 브라질의 이웃이자 가장 큰 라이벌인 아르헨티나에서 펠레의 계승자 중에 한명인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Diego Armando Maradona)는 등번호 10번을 선택했고 아마도 마라도나가 등번호 10번호를 선택한 이유는 물론 마라도나가 그의 팀의 항상 리더였지만 그런 지위의 의미보다는 악당의 상징으로 선택했을 것이다. 브라질에서는 자기의 원래번호를 등번호 10번으로 바꾸는 선수들이 있었다. 거슨(Gerson)은 멕시코에서 열린 1970년 월드컵 때와 브라질 올-스타 팀이 3번째 승리를 얻을 때 등번호 8번으로 뛰었다. 거슨이 상파울로(San Paulo)로 이적한 바로 그 해 그는 새 등번호로 변경했다. 바로 이것이 그 다음해에 전설적인 우루과이 출신의 페드로 로샤(Pedro Rocha)가 상파울로 팀(San Paulo Team)으로 이적을 하면서 로샤가 페냐률(Penarol)에서 사용하던 등번호 10번을 사용할 수 없는 문제를 일으켰다. 거슨이 상파울로 팀을 떠나고 나서야 로샤(Rocha)가 등번호 10번을 사용하게 된다. 사실 팀의 최고 선수가 등번호 10번이 아닌 다른 번호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었다. 가장 두드러진 경우는 60년대 유명한 크루제이로(Cruzeiro) 팀의 지르세우 로삐스(Dirceu Lopez)라는 유명한 선수가 등번호 10번호를 사용한 것이다. 물론 로삐스는 브라질 올-스타에서 성공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팀의 제1인자는 도스타오(Tostao)로써 1970년 월드컵에서 펠레의 동료로서 등번호 8번이었다. 이렇게 예외인 경우도 있다. 펠레의 등번호 10번을 트레이드마크(trademark)가 되자 브라질에서 가장 유명한 팀의 최고 선수는 다른 번호를 사용하지 않았다. 예를 들어 보면 축구의 나라에서 가장 많은 축구팬을 가지고 있는 플라멩고(Flamengo) 역사의 최고 선수인 지코(Zico)를 들 수 있다. 다음으로는 꼬친치안스(Corinthians) 팀의 가장 뛰어난 선수이자 동시에 팀 역사상 그리고 또 다른 1970년도 월드컵 챔피언의 최고 선수인 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