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해외신간자료 > 영어권 서   명 : 은총의 언덕 저   자 : 출판사 : 분   류 : 언   어 : 분   량 : 350 발행일 : 2004 1. 내용 소개 '그의 글은 상세한 내용들로 사랑스럽게 쓰여졌다. 작가가 탄생시킨 등장인물들은 그들 앞에 놓인 매서운 삶을 현대의 새로운 시대 흐름이라고 여기고 오랜 종교처럼 (순순하게) 받아들인다. 시대의 훌륭한 초상을 읽어 보라.’ - 캐쓰 케닐리(Cath Kenneally) 1951년, 바로사 밸리(Barossa Valley)의 벌채된 캐롭나무(쥐엄나무 비슷한 콩과(科)의 나무)와 칼라(꽃) 사이에 보수주의자 윌리엄 밀러(Williom Miller)는 그의 아내 블러마(Bluma)와 아들 나탄(Nathan)과 함께 와인을 만들고 빵을 구우며 조용한 삶을 살고 있었다. 하지만 윌리엄에게는 비밀이 있었다. 그는 성서를 공부하고 있었는데, 수많은 사람들이 발견하지 못했던 요한 계시록의 날짜를 알게 된다. 윌리엄은 그의 이웃들에게 종말을 대비하기 위해서 그와 함께 해야 한다고 참여할 것을 설득한다. 화초 재배(원예) 중에 그 밸리(골짜기)를 개척한 아더 블레싯(Arthur Blessitt)은 윌리엄이 팜플렛을 돌리는 것을 돕고 집회를 조직한다. 다른 사람들도 그 그룹에 참여하지만, 그들은 나아가면 할수록 그들의 신념을 시험당한다. 타눈다(Tanunda)의 주민들은 분리되기 시작한다. 윌리엄이 정말 ‘은총의 언덕’에서 신의 목소리를 들은 것일까? 신이 그에게 종말을 설명하셨던 것일까? 아니면 윌리엄이 정말 속이고 있는 것일까? 윌리엄에 대한 다른 많은 시험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시험은 블러마와 나탄이 그를 지원할 것인가의 문제였다. 밸리에서 계절이 바뀌어감에 따라, 꽃과 과일의 덩굴이 뻗어나가고 또 그들의 잎이 낙엽이 되어 떨어짐에 따라 윌리엄 자신은 그 자신의 신념(믿음)과 그 신념 때문에 기꺼이 치르려 하는 할 많은 대가에 대해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스티븐 오얼의 ‘신을 그려내려는 시도’(※작가의 첫 번째 작품 이름이기도 하고 이 책의 내용과도 연결된다)에 경의를 표한다. 작가의 소설은 자비와 진정한 은총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 버나드 주얼(Bernard Zuel), 시드니 모닝 헤럴드(Sydnet Morning Herald) '‘신을 그려내려는 시도’는 매우 아름답게 쓰여졌으며 소설의 장르에서 거의 새롭게, 처음 시도되는 강력한 이야기이다. 표현 언어는 시적이며, 이야기는 칭찬하지 않을 수 없으며, 그 주인공들은 살아 움직인다.‘ - 마르니 터너(Marnie Turner), 케언스 포스트(Cairns Post) '작가의 뛰어난 업적 중의 하나는 비극적인 곤경을 빠져나온 청년(소년)들의 정신의 승리에 대한 긍정적인 이야기들을 설득력 있게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그는 작은 마을에서의 역동적인 삶을 섬세하게 볼 줄 아는 시야를 가졌다.' - 리암 데이비슨(Liam Davison), 호주인 2. 저자 소개 스티븐 오얼(Stephen Orr)은 아델라이드(Adelaide)의 북부 외곽에서 고등학교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다. 그의 첫 번째 소설, ‘신을 그려내려는 시도(Attempts to Draw Jesus)’는 '2000년 보글/오스트레일리언 시상식(2000 Vogel/Australian Award)'의 입상작이었다. 스티븐은 학교 그룹들과 글쓰기 워크샵을 이끌어가고 있으며, 2003 광고인 젊은 작가 시상식(Advertiser Young Writers' Award)의 심사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