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소개>
화염에 휩싸인 전쟁과 총알 하나 없는 경제전쟁은 겉보기엔 큰 차이가 있지만 분명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상대방을 제압하기 위한 힘겨루기에는 어느 정도 도박성이 전제되어 있다. 그래서 청(淸)나라 말기의 학자 정관응(鄭觀應)은 시장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는 것을 두고 ‘경제전쟁’이라고 표현했다. 그로부터 100여 년이 지난 지금 경제시장의 경쟁은 더욱 가속화되어 절정에 이르렀다. 전쟁은 인류에게 가장 잔혹한 사건이다. 전쟁을 위한 전략전술, 군사조직, 수행능력은 매우 치밀하게 짜여 진다. 이것은 경제전쟁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기업가들은 수많은 전쟁 역사에서 본보기로 삼아야 할 교훈을 찾아낼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역사적인 전쟁과 치열한 경제 전쟁을 교묘히 비교하여 전쟁의 치열함을 우회적으로 보여준다.
<목차>
제1장. 전쟁은 가장 치밀한 전략, 조직력, 수행능력을 보여준다.
1. 좋은 전략에는 반드시 결단력이 따라야 한다
- 폴란드의 목표
- 힐튼의 장려제도, 질레트의 전략, 파나소닉의 시기에 따른 후퇴 전략
2. 전략은 전쟁의 기본조건이다
- 하르코프 전투
- 제너럴모터스, 미국 4대 자동차 회사의 전략, 중국 AUX에어컨의 브랜드와 판매전략
3. 임기응변은 전쟁의 필수조건이다
- 6․25 한국전쟁
- 일본 NEC, 리자청(李嘉誠)의 경영전략, 포드
4. 전쟁은 전 방위적인 시련이다
- 사막의 여우의 교활함
- 여인 중심적인 질레트, 일본제철, 맥도날드 VS KFC
5. 전쟁은 틀림없이 이루어진다
- 작은 소년이 일본을 놀래키다
- 마이청(麥城)을 크게 이긴 랑쉰(郞迅)
제2장. 누구나 안정적인 시장을 원한다
1.침략하지 않으면 전쟁도 없다
- 노구교사변
- 도요타 미국 시장 공략, P&G 중국 진출
2. 혼란 속에 저항이 있기 마련이다
- 한반도 전쟁, 반침략의 노래
- 100년 동안 계속되어온 펩시와 코카의 콜라 전쟁, 후이위엔(滙源)이 직면한 도전
3.지피지기면 백전백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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