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해외신간자료 > 일어권 서   명 : 마음의 대화 25가지 규칙 저   자 : 이토우 마모루 출판사 : 분   류 : 언   어 : 분   량 : 233 발행일 : 2000 ▣ Short Summary ｢나의 내면을 어떤 감정으로 채우고 싶은가?｣ 스스로에게 물어보십시오. ｢마음으로 대화하는 25가지 규칙｣은 여기서 시작됩니다. 답답할 때, 우리는 편하고 기분 좋은 상태를 원하고 불안과 걱정에서 벗어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일년 중 ｢평온한 기분｣으로 있는 날이 도대체 며칠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베스트 롱셀러!!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당신의 무언가가 변합니다. 훌륭한 커뮤니케이션은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작지만 간단한 규칙을 알기만하면, 불안과 걱정이 없어지고 타인과 만나는 것이 즐거워집니다. 무언가가 변한다! -----------------------------------------------------------------------------------------------▣ 저자소개 이토우 마모루 (伊藤 守) 1951년 출생. 일본대학을 졸업한 후 1980년 (주)iBD를 설립. 커뮤니케이션을 테마로 하는 세미나와 강연회, 기업･단체의 연수 등으로 활약 중. 현재까지 약 3만 명의 사람들과 접촉하면서 익힌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책들은 날카로운 통찰과 사람을 격려하는 힘으로 가득 차 많은 애독자의 지지를 받고 있다. 저서로는 ｢오늘을 즐기기 위한 100가지 말｣ ｢청년이여, 이야기하라｣ ｢반드시 잘 될 거야｣ ｢지금의 자신이 바로 당신입니다｣ 등이 있다. -----------------------------------------------------------------------------------------------▣ 목차 들어가며 PART 1 당신은 듣고 있지 않다 제1장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있지 않습니다. 당신은 듣고 있지 않습니다. 제2장 성격적인 문제는 없습니다. 단지, 계속해서 사람들이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있지 않았기 뿐 입니다 제3장 들으십시오. 마지막까지 들으십시오. 입으로라도 머리 속으로라도 비판하거나 평가하거나 하지 말고 들으십시오. 제4장 들으십시오. 상대방을 바꾸기 위해서가 아니라 당신의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바꾸어 나가기 위해서 제5장 듣는 다는 것은 서로가 같은 비전을 공유해 간다는 것 제6장 당신이 듣고 있는 것은 상대방의 말이 아니라 그 말에 담겨 있는 당신 자신의 해석 제7장 들으십시오. 상대방의 비전이 보이고, 들리고, 느낄 수 있고, 음미할 수 있을 때까지 제8장 당신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들은 서로 상관관계를 맺고 살아갑니다. 제9장 당신의 내면에서 울리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깊은 안심을 얻기 위해서 PART 2 커뮤니케이션은 캐치볼 제10장 커뮤니케이션은 캐치볼 제11장 커뮤니케이션은 피구경기가 아니다 제12장 미완료가 원인이 되어 우리의 마음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제13장 지금부터 10분, 충분합니다. 커뮤니케이션의 캐치볼을 반복해주십시오 제14장 우리는 넘쳐흐르는 감수성이 있습니다. 경계심의 장막을 조금 걷어내는 것만으로도 PART 3 자기 자신과의 커뮤니케이션 제15장 지금 당장 눈앞에 있는 사람과 커뮤니케이션 하십시오. 그 사람을 잃기 전에 제16장 자기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를 알아차리시오. 제17장 바른말만 하거나 괜찮은 척 하지 마십시오. 제18장 한번만이라도 좋으니 싫은 소리 들을 것을 각오하고 물어보십시오. 제19장 용기를 갖고 당신의 감정을 전하십시오. 제20장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은 자기 내면과의 커뮤니케이션에 비례합니다. 제21장 지금 상대방이 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이 지금 당신이 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입니다. 제22장 그래도, 싫은 사람이 있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PART 4 바로 지금 커뮤니케이션을! 제23장 안심만이 사람을 움직입니다. 제24장 감동, 그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목적이고, 커뮤니케이션의 목적입니다. 제25장 지금 이 순간을 붙잡기 위해 ｢지금, 여기｣-에피소드 -----------------------------------------------------------------------------------------------▣ 발췌번역 제1장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있지 않습니다. 당신은 듣고 있지 않습니다. 카페에서 두 사람이 작은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두 사람이 마주보고 이야기하는 것은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입니다. 기본적으로 커뮤니케이션에서는 서로 돌아가며 한쪽이 말을 하고 다른 한쪽은 그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러면서 서로가 ｢말한다｣ ｢듣는다｣라는 두 역할을 갖는 것으로 커뮤니케이션이 성립됩니다. 그 내용이 일에 관한 것이든 취미에 관한 것이든 커뮤니케이션을 주고받는다는 것은 양자가 말하는 쪽과 듣는 쪽을 모두 맡는다는 것입니다. 즉, 커뮤니케이션은 일방통행이 아니라 양방향으로 성립됩니다.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그 당연한 이야기가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카페에서 두 사람을 자세히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알 수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의 원칙에서 본다면, 한 사람이 말하고 있을 때는 당연히 다른 한 사람은 그 이야기를 듣고 있어야하지만, 사실은 듣고 있지 않습니다. 물론 본인은 듣고 있고, 확실히 듣고 있는 듯한 얼굴은 하고 있습니다만 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죠. 대부분은, 듣고 척하면서 그 다음에 자신이 이야기할 것을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때로는 맞장구도 칠 것이고 끄덕이기도 하겠지요. 하지만 머리 속은 그 다음에 자신이 무엇을 이야기할까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윽고 자신 차례가 되어 이야기를 하면 이번에는 상대방이 자신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듯한 얼굴을 하면서 이후 자신이 말 할 것을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즉, 두 사람 사이에 일어나고 있는 것은 커뮤니케이션이 아니라 단지 ｢말 잇기｣게임입니다. 왠지 우리는 말이 도중에 끊기는 것, 침묵이 흐르는 것을 극도로 무서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상대방이 ｢들었다｣라는 느낌을 가질 수가 없는 것입니다. 어떤 이야기를 하던 점점 중심에서 멀어지는 이야기가 계속되는 것입니다. 물론 상대방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무리 이야기해도 듣지 않기 때문에 지지 않으려고 점점 중심에서 멀어지는 이야기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더욱 더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만 있을 수 없게 됩니다. 커뮤니케이션에서는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이 필요하고, 말하는 사람, 듣는 사람, 말하는 사람, 듣는 사람의 순서로 진행되어야 하는데 현실에서는 말하는 사람, 말하는 사람, 말하는 사람과 단지 말하는 사람만이 나열되는 것입니다. 커뮤니케이션을 말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해서, 모두가 될 수 있으면 말하는 능력이 좋은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또, 프레젠테이션을 잘하거나 설득력이 있고 화제가 풍부해서 상대방을 질리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중요해서 잘 들어주는 사람이 진짜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사람이라는 생각도 듭니다만, 막상 그 상황이 되면 듣는 것 보다는 말하는 것에 집중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커뮤니케이션 환경에는 ｢듣는 사람이 없다｣라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서로가 말하는 사람, 듣는 사람의 두 역할을 담당해야 비로소 커뮤니케이션이 성립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듣는 사람｣의 역할에 가치를 두는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직장에서도, 학교에서도, 가정에서도, 병원에서도 당신의 이야기를 ｢듣지 않｣고, 당신도 ｢듣지 않｣습니다. 이것이 커뮤니케이션 상의 제일 큰 문제점이고 동시에 인생의 행복을 방해하는 큰 원인 중의 하나가 됩니다. 왜냐하면,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있지 않다는 것은 단순히 자신의 이야기를 듣고 있지 않다는 것뿐만이 아니라 말하고 있는 자신의 존재 그 자체가 부정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거꾸로 상대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 당신도 그 사람의 존재를 부정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일부러 그럴 마음은 없었다고 하더라도 말입니다. 제10장 커뮤니케이션은 캐치볼 커뮤니케이션은 기본적으로 캐치볼입니다. 공이 가고, 오고, 가고, 오고. 그것이 커뮤니케이션입니다.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하는 데에는 몇 가지의 약속이 있습니다. 우선, 어느 한쪽이 캐치볼을 시작하려는 의지를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이 없으면 시작되지 않습니다. 종종 커뮤니케이션은 함께 동시에 시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처음에 말을 거는 것은 항상 어느 한쪽입니다. 그럼, 예를 들어 A씨가 B씨에게 캐치볼을 시작하려 한다고 합시다. 하지만, B씨가 엉뚱한 방향으로 공을 던지면 공을 받을 수가 없겠지요. 이런 이유로 두 번째 조건은 B씨도 이 캐치볼을 시작하는 것에 동의하는 것입니다. 상대방이 커뮤니케이션을 주고받을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데 일방적으로 공을 던져서 상대방이 이에 응해주지 않으면 비난하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다음으로, 거리와 위치. 너무 멀거나 너무 가까워도 캐치볼은 잘 되지 않습니다. 실제 커뮤니케이션에서도 서로간의 관계에 따라 가장 좋은 거리와 위치가 있습니다. 보통은 자연스럽게 장소에 꼭 맞는 거리가 유지되지만, 정서가 불안할 때는 그런 감성이 둔해집니다. 간혹, 그다지 친하지도 않은데 갑자기 정면으로 몸이 닿을 정도까지 가까이 다가오는 사람이 있지요, 그 때는 뭔가 불안하다고 생각해도 좋습니다. 물론 반대로, 어느 일정거리 이상은 아무리해도 가까이 다가오지 않는 사람, 시선을 정면으로 마주치려 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당신에게 이런 반응을 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과의 커뮤니케이션에 뭔가 공포를 느끼는 상태라고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물리적인 거리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심리적인 거리입니다.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하면 우리들 대부분은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연상하지만, 사실은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과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자신이 지금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가를 알기 위해서는 자신의 생각과 커뮤니케이션을 주고받아야 합니다. 만약 두 개의 거리가 너무 짧다거나, 자기 자신과 자신의 생각이 일체화되어 있다거나 동화되어 있다거나 하면 커뮤니케이션은 되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의 거리가 있어야 비로소 커뮤니케이션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감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의 감정과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거리를 갖고 자신의 감정으로부터의 메시지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을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자녀를 자기 몸처럼 생각하고 있는 부모는 자녀와 커뮤니케이션을 주고받을 수가 없습니다. 부하를 자신의 수족과 같이 생각하고 있는 상사는 부하와 커뮤니케이션을 가질 수가 없습니다. 커뮤니케이션에는 거리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적절한 거리에서 상대방과 마주보며 캐치볼을 시작하려는 의지를 갖고 상대방의 주의를 집중시키며 완료를 향해 캐치볼을 시작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