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해외신간자료 > 일어권 서   명 : 아이의 성적을 결정짓는 부모의 습관 - 아이의 학습능력을 늘리는 ‘습관교육' 저   자 : 이마무라 사토루 출판사 : 분   류 : 언   어 : 분   량 : 228 발행일 : 2006 ▣Short Summary 오늘부터 우리 아이가 바뀐다! [공부 잘하는 아이의 부모] [공부 못하는 아이의 부모]를 분별하는 법은? 아이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방법은? 국어, 산수, 과학, 사회 … 교과별 공부법은? 수험에서 승리하기 위해 부모가 해야 할 일은? 언론 각 지면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학원의 교수법 [습관교육] 전국 모의시험에서 “일본제일”의 초등학생을 연이어 배출해낸 학원의 원장 선생님이 알려드립니다! 부모를 보면 아이의 성적을 알 수 있다. ----------------------------------------------------------------------------------------------- ▣ 저자 소개 이마무라 사토루(今村暁) 1971년 요코하마 출생. 홋카이도 대학 졸업 후, 대규모 은행에 입사. ‘좋은 말투, 표정, 동작, 자세, 사고방식-바른 습관 없이 발전은 없다.’를 좌우명으로, 97년 선생님과 학생의 1:1 개별지도 학원, 어시스트맨투맨스쿨을 개원. 편차치를 5~15점 올릴 뿐만 아니라, 대규모 학원의 전국 모의고사에서 일본 제일의 학생들을 연이어 배출하며 화제가 된다. 일본 창업가 교육연구소 소장을 겸임. 저서로 <3분간 일기> <부모가 아이에게 가르치는 ‘가장 소중한 것’>이 있다. ----------------------------------------------------------------------------------------------- ▣ 목차 머리말 서장 일본 제일의 아이들이 계속 배출되는 이유는? -습관교육이 완성될 때까지 아이들은 누구나 발전한다. 원래는 등교거부아를 위한 학원이었다. 아이가 원하는 바를 유도하라. 아이에게 바른 습관을 철저히 가르치자. 꿈이 있기에 견딜 수 있고, 견뎌내기에 꿈은 이루어진다. 무기력한 등교거부아를 향상시키는 습관교육의 체계적인 방법으로 보통아이가 극적으로 발전해나간다. 제1장 [공부 잘하는 아이의 부모] [공부 못하는 아이의 부모]의 분별 방법 부모의 습관이 바뀌면 아이가 향상되기 시작한다. 공부 못하는 아이의 부모는 공부하라고 잔소리한다. ‘우리 아이는 의욕이 없어.’가 입버릇 학교나 선생님을 욕한다. 아이를 감정없는 로봇으로 만든다. 편차치를 편한 대로 해석한다. 늘 높은 편차치를 말한다. 알리바이 깨기를 좋아한다. ‘...일텐데’라고 자주 말한다. 자녀가 부주의한 실수를 많이 한다고 믿는다. 벌칙으로 공부를 시킨다. 왜 이리 공부를 못하냐고 묻는다. ‘그렇지만’이 입버릇 잘난 체하지 말라고 야단친다. 공부 잘하는 아이의 부모는 자녀의 장점을 많이 쓸 수 있다. 지켜보고, 못하는 아이의 부모는 감시한다. 자녀가 ‘잘하는 아이’라고 믿는다. 시험에 기적은 없다고 생각한다. 표정으로 전하고, 못하는 아이의 부모는 말로 전한다. 이야기를 듣고, 못하는 아이의 부모는 일방적으로 떠든다. 제2장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만드는 습관 기르기. 아이의 의욕은 누가 시킨다고 생기지 않는다. 아이의 의욕을 일으키는 7가지 요소 아이의 의욕은 7가지 요소의 곱셈으로 생겨난다. 아이와 부모의 지각차가 크면 아이는 발전하지 않는다. 부모의 칭찬이 아이에게는 잔소리로 들릴 수도 있다. 【성취감 핵심1】먼저 구체적인 목표를 지닐 것 【성취감 핵심2】좁은 범위의 구체적인 계획 내에서 세세한 확인 작업을 한다. 【성취감 핵심3】오랫동안 시킨다고 성취감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성취감 핵심4】시간 단축을 목표로 설정한다. 【성취감 핵심5】집중력이 떨어지는 아이에게는 하루에 3분만 공부시킨다. 【인정(자기중요도) 핵심1】‘열심히 하는구나!’라고 늘 말한다. 【인정(자기중요도) 핵심2】단 하나의 특징을 만들어 준다. 【인정(자기중요도) 핵심3】노력을 인정할 때는 야단스러울 정도로 한다. 【책임감 핵심1】아빠와의 약속 하나가 아이를 바꾼다. 【책임감 핵심2】환경 탓을 하는 무책임함을 버리게 하라. 【성장가능성 핵심1】성적이 올라가니까 의욕이 생긴다. 【성장가능성 핵심2】전보다 더 잘하면 칭찬하고 발전을 직접 느끼게 하라. 【성장가능성 핵심3】학교와 선생님에 대한 불만이나 욕은 절대 아이 앞에서는 금물. 【성장가능성 핵심4】‘점점 좋아지네.’라고 말해준다. 【성장가능성 핵심5】‘할 수 있다’라고 믿으면 그렇게 된다. 【안심 핵심1】부모의 웃는 얼굴이 성적을 올린다. 【안심 핵심2】자녀의 말투, 감정에 공감하라. 【안심 핵심3】부모가 아이의 이미지를 바꾸면 아이는 발전한다. 【신뢰관계 핵심1】대화 시간을 늘리자. 【신뢰관계 핵심2】아이와 신뢰관계를 쌓으려면 약속을 지키는 일부터 【신뢰관계 핵심3】아이와의 신뢰관계 구축에는 시간이 오래 걸림을 각오하라. 【보상 핵심1】보상은 돈이나 물건이 아닌 것으로 한다. 【보상 핵심2】아이에게 돈을 보상으로 주지 마라. ‘로봇 공학자가 되고 싶다’라고 썼을 때부터 바뀌기 시작한 LD의 자녀 목표를 갖게 하려면 귀담아 들어줄 것. 아이들이 쓴 귀여운 실례 등교거부아도 꿈을 쓰기 시작하면 크게 달라진다. 아이는 형태로 지각한다. 자녀의 좋은 자세를 위해서는 스톱위치를 지녀라. 바른 습관을 키우려면 장치가 필요하다. 습관을 기르려면 ‘애정=공감+응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제4장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교과별 체계적인 공부법 【교과전반】100점을 맞기까지 철저히 시키는 습관을 기를 것 【교과전반】100% 완수하는 기쁨을 직접 맛보게 한다. 【교과전반】3일 연속 똑같은 내용을 복습하는 습관을 기른다. 【교과전반】아이들의 기억력은 놀랍다. 【교과전반】능력을 향상시키려면 때로는 무리하는 습관을 기를 것 【국어】국어로 합격여부가 결정된다! 국어 공부 습관 기르기. 【국어】공부해놓으면 앞으로 가장 도움 되는 과목이 국어. 【국어】한자시험은 무조건 100점 맞는 습관 기르기 【국어】만화를 좋아하는 아이는 국어를 잘한다. 【국어】아이가 책을 좋아한다고 착각하게 만들자. 【국어】전기를 읽히자. 【국어】국어점수는 이렇게 하면 올라간다. 【산수】계산만은 철저히 연습시킨다. 【산수】재미있는 놀이로 시험공부에 변화를 가져온다. 【산수】계산연습은 트럼프로 공부시켜보자. 【과학·사회】재미있게 가르치는 선생님에게 배우자. 【과학·사회】그림과 컬러 사진이 들어간 책으로 배우자. 【과학·사회】사회는 3과목, 과학은 4과목 있다고 인식하는 것이 성적을 올린다. 【사회】사회는 지도와 연표를 머릿속에 집어넣는다. 【필기 방법】맨 처음에는 필기하는 형식을 가르친다. 【필기 방법】산수 필기는 계산과정을 적는다. 제5장 중학교 입시에서 승리하기 위해 해야 할 일. 시험은 전쟁이다. 학원선생님의 선택은 궁합과 의사소통 능력으로 결정한다. 중학교 입시를 준비한다면 먼저 학교를 보여줘라. 일정보다 빠른 계획은 엄마가 세워 준다. 본 시험에서는 공부 못하는 아이에게 무리해서 시키지 않는다. 부모의 시험 직전 태도가 아이 성적을 떨어뜨릴 수 있다. 합격만 하면 공부 안 해도 된다는 식의 격려는 금물! 결과 발표 날 부모의 태도로 결과가 좌우된다. 1지망에서 떨어져도 ‘사실은 ○○에 보내고 싶었다.’라는 말은 금물! 에필로그 맺음말 ----------------------------------------------------------------------------------------------- ▣ 발췌 번역 (p34~35) 공부 못하는 아이의 부모는 공부하라고 잔소리만 한다. 아이에게 공부 하라고 잔소리를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는 자주 논의되는 문제입니다. 그러나 현장의 실제경험에서 말하자면, 공부를 잘하는 아이의 부모는 공부하라는 잔소리를 잘 하지 않습니다. 그거야 성적이 좋으니까 부모가 굳이 공부 하라고 말할 필요 없지 않느냐고 따질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매일 끈덕지게 공부 좀 하라고 잔소리를 듣는 아이는 ‘공부’라는 말에 대해 ‘잔소리 듣는 것’, ‘나를 괴롭히는 것’, ‘귀찮고 짜증나는 것’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됩니다. 반대로 성적이 좋은 아이는 ‘공부’라는 말에 대해 조금도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기는커녕 ‘나를 칭찬해주는 것’이라고 믿는 아이도 많이 있습니다. 말의 ‘이미지’는 어떤 논리적인 설명보다도 강렬한 영향을 갖기 때문에 늘 공부 좀 하라고 잔소리를 한다는 부모님에겐 이렇게 부탁을 하곤 합니다. ‘만일 진심으로 자녀의 성적을 올리고 싶다면 오늘부터 공부하라는 잔소리는 그만두세요.’라고. 그리고 ‘공부’라는 말이 이미 부정적인 이미지로 굳어지고만 아이 앞에서는 공부하라는 말을 ‘연습해야지.’, ‘지금부터 트레이닝 시간이다!’, ‘오늘은 훈련의 날이구나!’라는 식으로 재미있게 전달해서, 아이에게 연습·훈련·트레이닝=즐겁고 설레는 것이라고 믿게 만듭니다. 실제로는 그냥 공부일 뿐이지만, 이런 믿음이 아이에게는 매우 중요합니다. (p80~82) 【책임감 핵심1】아빠와의 약속 하나가 아이를 바꾼다. 우리 학원에 공부가 처지는 남매가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시험은 보통 간단한 문제뿐이라서 90점, 100점이 당연한 세계입니다. 그런데 이 남매는 언제나 20점 정도밖에 맞지 못했습니다. 이 아이들의 아버지는 아이들을 어떻게든 나아지게 하려고 고민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무엇이든 좋으니까, 딱 하나면 열심히 해보면 어떨까? 그거 하나만 아빠랑 약속하자.”라고 말했습니다. 남매 중의 누나는 주산을 열심히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주산 외에는 아무것도 안 하고 신나게 놀기만 해도 좋다는 약속을 했고, 아버지는 그것을 지켰습니다. 누나는 매일 놀기만 했지만, 주산만은 꾸준히 해서 1급까지 올랐습니다. 그래서 산수 암산은 누구보다도 뛰어나서, 나보다도 몇 십 배나 빨랐습니다. 숫자를 보는 순간 답이 튀어나오는 수준인 셈입니다. 주산으로 자신감이 생겨서인지 그 후로는 다른 과목들의 성적도 일제히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이 일을 통해 무엇이든 하나라도 장점을 끌어내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한편 누나는 금방 좋은 결과를 얻은데 비해 남동생은 심각했습니다. 남동생은 너무 산만해서 수업 중에도 가만히 못 앉아있는 아이였습니다. 게다가 아버지가 “하나만 열심히 하자”라고 말했을 때, ‘난 열심히 놀 거야!’라고 대답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대단한 것은 이 아버지의 대응입니다. 아버지는 좀 당황하긴 했지만, “한 번 말한 것은 지켜야지. 넌 무조건 열심히 놀아라.”라고 약속했습니다. 그 뒤로 남동생은 자유롭게 마음껏 놀기만 했습니다. 그러자, 마음대로 못 놀게 한다는 불만이 사라져서인지, 마음껏 놀고 만족해서인지, 놀랍게도 학교나 학원에서의 수업시간만큼은 가만히 앉아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는 ‘공부시간은 공부하는 시간’이라는 개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단 하나의 약속이 남매를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 대단한 아버지가 아이들의 숨은 능력을 꽃피게 만든 것입니다. 원래 아이들은 모두 그러한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그것을 끌어내주는 것이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우리들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