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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명 : |
당신은 괜찮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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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 : |
우사미 유리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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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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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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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 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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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량 : |
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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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
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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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rt Summary
당신은 괜찮아요.
“당신 안의 또 다른 당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보세요.
행복을 위한 메시지로 가득 찬 주옥같은 작품.
이 책은, 인생의 여러 장면에서 고민하는 ‘당신’과 ‘또 다른 당신으로부터의 메시지’로
엮여져 있습니다. 지금 당장 행복한 인생을 살고 싶으시다면, 이 책을 통해 “또 다른 당신”과 꼭 만나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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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소개
우사미 유리코(宇佐美百合子)
작가이자 카운슬러. 1986년 요미우리 신문사가 주최한 <휴먼 다큐멘터리 대상>에서 <두 가지 마음>으로 입선. TV프로그램에서 정규출연자로 인생 상담이나 심리 테스트 를 담당. 인터넷 카운슬링의 선구자이기도 하며, 집필이나 강연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 하고 있다. 저서는 베스트셀러인 <기운을 내자>, <지나치게 애쓰는 당신에게>를 비롯하여, <언제나 지금이 출발점>, <이쪽은 향해보렴>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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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머리말
제1장 나
참된 마음/콤플렉스/잠 못 드는 밤/행운을 부르다/대화술/작심삼일/카멜레온
제2장 연애
실연/신호/인기를 끌고 싶어!/원거리 연애/프러포즈/외톨이/사랑의 힘
제3장 일
실패/시달림/이상과 현실/무신경한 사람/책임/미련/천직
제4장 친구·가족
오해/첫 만남/부모로부터의 자립/친구의 배신/엄마의 행복/따돌림/가족과의 이별
제5장 인생
안식처/돈/그리움/마음의 개조/컨디션이 나쁠 때/사회의 평화/재발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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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췌 번역
머리말
인생에서 좌절했을 때, 당신은
<내가 어떡해야 좋을까?> 하고
다른 사람에게서 답을 구하려고 하지는 않나요?
그러나 그 대답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바로 <당신 자신>입니다.
당신 속에는 이 인생을 걸고 지지해주는
<또 다른 당신>이 있습니다.
어쩌면
<또 다른 당신>이
당신 인생의 각본을 쓰고 있을 지도 모른답니다.
<또 다른 당신>은
당신의 성장을 옆에서 도와주는 존재.
인생에서 생기는 다양한 일들에 대해서,
<이런 의미도 있단다.>하고 이야기를 건넵니다.
<또 다른 당신>은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것은 당신에게 꼭 붙어 있는 “사랑”이니까요.
끝없이 흘러내리는 “우주의 예지”니까요.
그 말의 의미는,
당신의 본질은 “사랑과 지혜”의 덩어리.
힘들고 괴로울수록
이 “사랑과 지혜”에 기대보세요.
자, 귀를 기울이고 들어봐요.
왜 나는 이런 생각을 할까?
어떻게 하면, 이 난관을 이겨낼 수 있지?
내가 정말로 행복해질 수 있을까?
이 사람과의 만남이 무엇을 의미할까?
어떻게 사랑해야 하지?
당신은 이미 “해답”을 갖고 있습니다.
<또 다른 당신>이 하는 말에 귀 기울이고
맘에 와 닿는 말을 받아들여봅시다.
그러기 위해서는
<또 다른 당신>의 존재를 믿는 일과,
마음을 차분하게 가져야 합니다.
이 책은,
인생의 여러 장면에서 고뇌하는 <당신>과,
<또 다른 당신으로부터의 메시지>들로
엮여져 있답니다.
지금 당장 행복한 인생을 살고 싶으시다면,
이 책을 통해
<또 다른 당신>과 꼭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p14~15)
2. 콤플렉스
자신의 콤플렉스를 들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
얼굴, 스타일, 머리,… 완전 자신감 상실.
나는 어쩌다 이렇게 태어났을까, 하고
부모님을 원망하고 싶어진다.
“개성 있다.”라는 말을 들어도, 하나도 기쁘지 않아.
개성 있다니 무슨 뜻이야?
“예쁘다.”라는 말이 훨씬 기분 좋다고!
지금 보다 예뻐지면 사랑할 수 있을까?
그 때 품은 너의 마음은, 아마,
“사랑”이 아니라 자기만족과 우월감일거야.
만약 콤플렉스가 하나도 없다면,
대부분 사람들은 거만해지지. 그래서
자신의 콤플렉스를 아는 것은 소중한 체험.
우선 마음의 고통을 맛보고,
그것을 풀어줬을 때야 비로소 참된 아름다움을 알게 되니까.
자, 콤플렉스로 상처 입은 자존심을
사랑과 용기로 되살려볼까?
“나는 이대로 충분히 멋져!”라고,
가슴을 펴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여봐!
바로 그 순간에 “나다움”이 빛을 내기 시작할거야.
그것이 “개성”
개성은 출생, 성장, 마음, 겉모습 등
자신이 갖고 있는 모든 것이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것.
유일한 개성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인생이
콤플렉스와의 싸움으로 지쳐버린 인생보다
훨씬 값질 것 같지 않니?
(p32-33)
3. 인기를 끌고 싶어!
너무 인기가 없어서 속상해.
미팅에 나가도, 잘 된 적이 없어.
여자라는 자존심은 갈기갈기 찢어졌고,
언제부턴가 자신감도 사라졌지.
나보다 못생긴 친구가 더 인기가 있고,
어째서 나에게는 애인이 생기지 않는 걸까?
상처 입은 마음은 점점 비뚤어져 간다.
아주 중요한 것은 잊은 채,
만나는 남성마다 인기가 있기를 바라니까
여유를 잃고서 그렇게 상처를 받는 거야.
오직 한사람
나에게 있어 최고의 남자와 사랑에 빠지는 날까지,
준비만 하고 있으면 되는데…
미래의 연인이,
이 순간도, 이 세계의 어딘가에서 살고 있을 거야!
그렇게 생각해봐.
외곬으로 마음이 비뚤어지면
미래가 꼬여서 인생의 시나리오까지 달라질 수 있어.
그러니까, 다시는 불평하지 말아요.
말에는 미래를 바꾸는 힘이 있으니까
평소에 하는 말이나 생각에 조심하도록.
매일 아침, 미래의 연인을 향해 속삭여봐.
예를 들면 이런 식으로…
잘 잤어? 나의 사랑.
우리 둘이 만날 날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구나.
어쩌면 그날이 오늘 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니까 오늘 하루 웃는 얼굴로 보낼 거야.
최고의 당신에게 어울리는
최고로 귀엽고, 순수한 모습의 나로 만나고 싶으니까.
(p40-41)
7. 사랑의 힘
연인은 힘든 일로 고생하는데
무력하기만 한 자신이 답답하다.
할 수 있는 일은
“힘내, 잘 될 거야!” 라고 말해주는 것 뿐.
걱정이 돼서 아무 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시간만 흘러간다.
어떻게 하면 내 사랑으로 그에게 힘이 될 수 있을까.
진실한 사랑을 실천할 때가 왔구나.
무엇 하나 부족한 게 없는 것이 사랑이니까,
“이걸로는 부족해” 라든지
“나 혼자서는 역부족이야”라고 생각하지 말아요.
한계가 없는 것이 사랑이니까,
무엇보다 위대한 힘이 됨을 의심하지 말아요.
좋아한다는 감정에는 걱정이 따라다녀도,
사랑이라면, 불필요한 걱정은 하지 않아.
왜냐하면
인생을 가로막는 모든 일들은,
그 사람이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우주가 보내는 선물이니까.
그에게 힘이 되어주자.
어떤 사태도 두려워말고, 현실을 받아들여서
고통의 경험으로부터 배워갈 수 있도록…
오로지 기도하자.
그에게 잠재된 “극복하는 힘”을 믿고
그 힘이, 최대한으로 발휘되도록…
진실한 사랑은, 한 점의 티끌도 망설임도 없는
순수한 마음의 든든함!
(p68~69)
5. 엄마의 행복
엄마 때문에 갈등하고 있어.
내가 어른이 되자,
“여자임을 포기한 엄마”에 대한 불만으로
왠지 모르게 엄마가 미워졌어.
“어차피 엄마는 나와 별개니까”라고 생각해도
엄마가 “이렇게 해줬으면…”하는 마음을
쉽게 지울 수 없어.
네가 성장하여,
“여자라는 것”을 의식하고 어머니를 바라보니까,
행복해 보이지 않았을 거야…
어머니를 너무 좋아하니까, 행복하기를 바랐으니까,
아마 분했을 거야.
그렇다면 네 기분을 솔직하게 전하는 건 어때?
어쩌면 어머니는
딸이 성인이 되었을 때 물어봐 주었으면 하는
심중이 있었을지도 몰라.
사람은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으면,
마음의 문을 닫고, 행복을 포기하곤 한단다.
혹시 어머니가,
어느 날, 여자로서의 행복을 봉인하고
겉모습에 개의치 않고, 나를 키웠다고 한다면?
아무리 어머니가 살아가는 방식이
너와 다르다 해도,
“어머니의 사랑”에 자녀로서 감사하렴.
이제부터는 네가 어머니의 손을 이끌고,
쇼핑도 하며 함께 시간을 보내며
즐겁게 해드린다면, 굉장히 멋지겠지?
(p88~89)
7. 재발견
내가 사는 즐거움은 뭘까?
예쁜 사랑을 하고, 훌륭한 일을 해도
맛있는 음식을 먹고, 멋지게 차려 입어도,
요즘은 늘 “시큰둥하다”라고 생각해.
뭔가 좀더 “굉장한 일”이 없으면,
태어난 보람이 없는 듯한 기분이 들어.
나에겐 “살아있다!” 라고 소리치고 싶을 정도의
감동이 필요해.
대자연이나 자기 자신에게 더 가슴 뛰는 기분을 느끼고 싶다.
우주의 비밀에 감격하고 싶다.
라고 바라고 있구나.
그렇다면, 더 이상은 불가능할 정도로
아주 모범적으로 생활해보는 것은 어떨까?
마음을 흔들어놓는 일은,
특별한 세계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극히 평범한 생활 속에 있으니까.
남의 이야기를 듣는다, 무엇인가를 만든다, 먹는다, 풍경을 바라본다…
그러한 일상 속의 동작을 하나씩 하면서,
딴 생각을 하는 행동은 접어두렴.
잔머리를 굴리거나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것 보다
얼마나 마음을 쓸 것인가에 집중하자.
그렇게 하면, 거기에 진정한 내가 나타날 거야.
진정한 나는, 100% 나 자신.
100%의 나는, 반드시 우주로 울려 퍼지지.
그 울림이야말로 짜릿한 감동이 아닐까?
똑같은 풍경이, 전혀 다른 풍경으로 보인다면,
똑같은 자신이, 스케일이 다른 존재로 생각된다면,
그게 바로 “굉장한 일”이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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