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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명 : |
문과형 인간을 위한 웹 2.0 입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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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 : |
오가와 히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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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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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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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 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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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량 : |
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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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
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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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오가와 히로시 (小川 浩)
IT관련 비즈니스 프로듀서, 에반젤리스트. 동남아시아에서 기업가로 활약한 후 스스로 네트벤처를 세웠다. 2001년 5월부터 히타치(日立)제작소 근무. 그룹웨어와 인트라블로그를 제공하는 프로젝트 ｢BOXER｣를 기획, 운영했고 2005년 4월부터 사이보즈 주식회사의 인터넷사업에 참여했다. 현제 Feed어글리케이션서비스 ｢Feedpath｣의 운영회사 피드버스주식회사의 COO이다. 저서에는 ｢Web 2.0 BOOK｣ ｢비즈니스블로그북｣시리즈가 있다. 블로그의 상업이용에 관한 강연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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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들어가며
웹 2.0을 이해하기 위한 키워드
서장 “웹 2.0”을 간단히 말하자면 이렇다!
웹2.0적인 것의 장려
웹을 진화시킨 4가지 유저의 행동
IT세계의 축을 넘어 사회현상이 되고 있는 이유
웹진화의 성공자들
인터넷 특유의 현상 ｢롱 테일(long tail)｣이란?
소주혁명으로 보는 리얼 세계에서의 2.0화
｢웹2.0｣은 ｢힙합｣이기도 하다
｢웹 2.0이 무엇인가?｣보다도 더 중요한 것
제1장 이 혁명으로 “무엇”이 변하는가?
지금, 웹상에서 ｢환경의 대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빌 게이츠의 은퇴｣가 의미하는 것
그 게임룰은 구글에 의해 만들어졌다.
웹2.0적 기업의 ｢7가지 원칙｣
웹의 크기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구글
제2장 웹1.0에서 웹 2.0으로의 길
웹의 탄생과 브라우저
“브라우저 전쟁”발발
야후(포털싸이트)등장!
포털싸이트의 미디어화
로봇형 검색엔진부활, 어느새 구글 나타나다
무대는 포털싸이트에서 검색엔진으로
검색엔진의 살 길을 개척한 ｢검색결과 연동광고｣란?
｢SEO｣와 ｢블로그｣가 진화를 가속시킨다.
｢블로그｣가 유저의 의식을 바꿨다.
｢브로드벤드(broadband)｣의 은혜
웹 다음의 전개를 쥐고 있는 ｢위드｣
｢블로그검색｣이라고 하는 뉴웹
혁신적인 기술｢Ajax｣란 무엇인가?
해커에 의해 시작된 ｢매쉬업(mashup)｣의 유행
로봇형 검색엔진의 결점을 보완하는 ｢포크소노미(folksonomy)｣
｢플렛폼으로서의 웹｣이란 어떤 것인가?
제3장 웹2.0적 비즈니스 최전선
구글이 시작한 “빠른 개발”게임
가열되고 있는 검색엔진전쟁
｢블로그&위드 검색｣이 리얼타임성에 뛰어난 이유
｢마이크로소프트｣ ｢야후｣ ｢구글｣ 의 핵이 되는 각각의 전략
웹2.0적 서비스 5개조
｢구글｣이 만든 ｢무료서비스+광고모델｣이란 황금률
｢바이아웃(buyout)｣인가 ｢IPO｣인가
지금, 성공하고 있는 웹2.0기업은 사실 그만하지 않다
웹2.0기업들의 목표는 어디에 있는가?
｢구글존(구글+아마존)은 실현되는가?
실제로 정교한 ｢애플｣의 비즈니스모델
인트라넷을 파괴하는 대단한 서비스
제4장 1억 총 웹 시대의 신 마케팅
왜 광고보다 광보(廣報)인가?
유저의 구매행동은 변화하고 있다
판매하는 것이 최종목적이 아니다.
웹 참가자에게만 메시지를 보내면 된다.
광고는 롱 테일(long tail)에 맞춰라
광보에 비용을 아껴서는 안 된다
스타의 필요성
제5장 자동차도 가전제품도 사람의 행동도 2.0화하기 시작했다.
｢구글베이스｣의 충돌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싸움은 과격화된다.
인트라넷2.0
블렉박스화 되는 웹
애플에서 발단된 ｢네트가전｣비즈니스 전쟁
｢가전2.0｣의 실현은 벌써 여기까지 와 있다
인터넷 유저의 세대격차
이 대변화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는?
휴대전화세대 여고생들이 놀랄만한 네트워크행동
극한까지 치밀화되는 네트워크와 휴대전화
｢인간 2.0｣으로의 진화라는 것은?
인터넷에 항상 접속하는 인간들
웹3.0은 아주 먼 미래가 아니다
제6장 웹2.0의 지배자=｢구글｣이라고 하는 리바이아산(leviathan)
새로운 거대제국 구글
｢각국의 정부｣와 ｢구글｣과의 알력
｢국산검색엔진프로젝트｣VS｢구글｣
｢로이터｣ ｢FBI ｣ ｢경찰청｣의 공공의 비밀
구글이 미디어를 파괴하고, 개인의 사생활을 무가치화로 만드는 날
구글은 ｢신｣이 되려고 하고 있다!?
종장 웹 2.0시대의 앞날에 관해
웹2.0이 세계를 바꾼다.
｢위드패스｣의 야망이란?
2대 웹 경제권 ｢구글｣ ｢야후｣에 좌우되지 않는 전략
“4차원 포켓”을 갖는 기업이 살아남는다.
이상적인 웹 ｢세만틱(semantic) 웹｣이란?
구글에 대항 할 수단은 있는가?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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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췌번역 63p-67p
(5) 롱 테일(long tail)을 이해한다.
롱 테일이란 서장에서 설명했듯이 웹 세계에서, 인기상품과 서비스의 매상보다 그것 외의 상품과 서비스의 매상총합이 커지는 현상이다. 이 상태를 그래프로 나타내보면, 뱀이 낫 모양으로 목을 세우고 있는 모습을 옆에서 본 형태가 된다 (65페이지 참조). 꼬리 부분이 매우 길기 때문에 롱 테일이라고 부른다.
원래 마케팅에서는 소수의 상위가 전체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하는 이른바 ｢20대 80의 법칙｣ 또는 ｢팔레트의 법칙｣이라고 불리는 현상이 많이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면, 편의점 같은 현실 점포의 네트워크에서는 잘 팔리고 있는 순서부터 세어서 20% 이내에 링크되어 있는 상품의 매상이, 전체의 80%를 차지한다는 ｢20대 80의 법칙｣이 좋은 예이다.
왜 롱 테일이 일어나는가를 알기 전에 ｢20대 80의 법칙｣이 왜 성립되는가를 생각해보자
･편의점은 POS를 사용해, 점포마다의 매상을 최적화(=부분최적화)하고 있다.
･ 편의점은 체인으로 보면 거대한 네트워크이지만, 점포마다의 면적이라고 하는 물리적 제약이 있기 때문에 부분최적화하지 않으면 안 된다
･ 편의점 체인이 점포마다 네트워크로서 전체최적화 할 수 있다면, (즉, 점포마다 놓인 상품을 바꿔서 상품커버율을 넓힌다면) 롱 테일에 가까운 현상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점포와 점포 사이에 거리라는 물리적인 제약이 있어서, 고객이 점포를 이동하면서 까지 원하는 상품을 찾을 것이라고는 할 수 없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점포마다 부분최적화를 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전국적인 규모의 네트워크 로는 할 수 없다.
즉, 롱 테일은 웹과 같이 물리적인 장소의 면적과 거리의 영향을 받지 않는 세계의 특징적인 현상이다. 말하자면, 웹의 유저 수와 데이터양의 증대라고 하는 양적변화에 의해 현재화된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롱 테일을 이용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아마존과 iTMS가 있다. iTMS는 100만곡 이상의 악곡을 판매하고 있는데 한 번도 다운로드 되지 않은 곡은 없다고 한다. 그만큼 유저의 기호는 세세하게 나뉘어져 있고, 그 다양한 기호에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 롱 테일로 수익을 올리는 비결이라고 생각한다. iTMS의 경우 1곡 당 단가는 거의 같지만 권 당 단가가 크게 차이 나는(수 백 엔에서부터 수천엔 이상)아마존의 경우, 잘 팔리는 상품의 총액보다 잘 팔리지는 않지만 세계적으로 볼 때 구매객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군의 총액이 커질 가능성은 매우 높다.
구글이 롱 테일을 가장 잘 활용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예는 ｢아드센스(AdSense)｣ ｢아드워즈(Adwords)｣라고 불리는 아필리에이트형(성과보수형)의 광고배신(配信)사업일 것이다. ｢아드센스｣는 유저의 블로그와 웹사이트 위에 컨텐츠에 딱 맞는 광고를 보내는 시스템이다. 또 ｢아드워즈｣는 구글의 검색서비스의 검색결과페이지에 검색키워드에 딱 맞는 상품의 광고를 보내는 시스템이다. 이 두 가지는 구글에게 최대의 이익을 가져다주는, 말 그대로 돈상자이다.
롱 테일은 E커머스와 같이 매상분석에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롱 테일의 현상을 우선 PV(페이지뷰. 페이지가 유저에 의해 액세스되어 표시된 횟수)의 분포에 맞춰보면, 온라인샵의 매상구조와 같은 결과가 나온다. 유저로부터의 트레픽이 많은 순(액세스수가 많은 순)의 상위10위 정도 (일본의 경우 야후, 구글, MSN, 악천(樂天), mixi 등 )까지 조사해보면, 이들 사이트로의 액세스가 극단적으로 집중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은 개인 블로그를 비롯하여 무수한 웹사이트가 존재하고 있어 하나하나의 페이지뷰는 적지만 전체를 합하면 무시할 수 없을 만큼 거대한 트레픽이 존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상태를 그래프로 만들면 아주 멋지게 롱 테일 현상특유의 낫모양으로 목을 세워든 뱀의 모습과 다 적기도 힘들만큼 긴 꼬리(테일)가 나타나는 것이다. (65페이지 참조)
아드센스의 경우 광고가 게재되는 장소가 롱 테일의 테일부분이다. 그리고 아드워즈는 광고가 나가는 장소 자체는 (구글의 페이지에만 한정한다)롱 테일의 머리이다.
롱 테일의 머리에 조준을 모은 비즈니스모델을 생각할 것인가, 아니면 테일에 중요성을 둘 것인가는 생각하는 바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떤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가를 정확하게 이해해 둘 필요가 있다는 것은 틀림이 없다.
롱 테일은 물리적인 장소의 면적과 거리의 영향을 받지 않는 버츄얼 세계 특유의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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