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해외신간자료 > 일어권 서   명 : 아이의 발상으로 사고하기 저   자 : 나츠카와 가오 출판사 : 분   류 : 언   어 : 분   량 : 197 발행일 : 2006 ▣ Short Summary 어른의 머리로는 생각할 수 없다. 아이의 마음으로 일하는 업무기술 ------------------------------------------------------------------------------------------------ ▣ 저자소개 나츠카와 가오(厦川賀央) 1968년 도쿄출생. 와세다(早稻田)대학 제1문학부 졸업. 대기업 출판사 등 많은 회사를 거쳐 독립. 회사를 경영하면서 작가와 ｢능력 있는 사람｣연구가로서 활약 중. 인재프로듀서로서 각 분야에서 재능 있는 사람을 발굴하고 네트워크를 이용한 “비조직프로젝트”로 많은 사업을 하고 있고 또 성공도 하고 있다. 주로 무대 뒤에서의 활동이지만, 프로듀스, 펜네임 등으로 비즈니스와 자기계발에 관한 많은 책을 쓰고 있다. 저서로는 ｢회사를 발판으로 해서 승진하는 사람. 발판이 되는 것으로 끝나는 사람｣ ｢업무를 재미있게 하고 싶을 때 읽는 책｣ ｢성공한 사람에게서 배우는 시간기술｣ 이 있다. ------------------------------------------------------------------------------------------------ ▣ 목차 들어가며 -｢업무에서 중요한 것｣은 어린 시절에 배운 것이다. 아이의 마음1: 왜? -당신도 ｢어른의 상식｣ 때문에 갈피를 못 잡고 있지 않으십니까? 아이의 말을 물리칠 수 있는가? 아이들의 소박한 의문 “머리가 좋다”라는 것은 정말 어떤 것일까 “아이의 발상”과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만이 비즈니스에서 성과를 올릴 수 있다!? 성공한 사람은 모두 소박하게 ｢왜?｣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인생에서, 이 세상에서 -어른이 잊어버리고만 “?” 의문이 없다는 것은 “성장하고 있지 않다”는 것과 같은 것! ｢왜?｣가 없기 때문에 업무가 재미없는 것입니다. 의문은 원래부터 “찾아내는 것”이 아니다! 이것이 “인생에 있어서의 모든 의문을 해결하는 과정”입니다 아이의 마음2: 미션(mission) & 패션(passion)- 정열을 갖고 나아가는 힘 -어른은 안한다……. 도대체 왜 생각하는 것일까 스타워즈의 업무학 -이러한 의식 차이에 따라 “운명”의 차이가 생긴다. ｢어린 시절의 꿈｣은 어디로 가버린 것일까 어린 시절의 우리들에게는 “사명”이 있었다! 계기가 있으면 누구든지 “정열”을 되돌릴 수 있다 한 사람의 정열에 의해 탄생된 ｢꿈의 병원｣ 정열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사람이 몰린다. 누구든지 어린 시절에는 ｢해야 할 것｣을 순수하게 실행했다. [곤충기]의 파브르가 당연히 정열적이었던 이유 아이의 마음3: ｢좋다｣라는 것-자신은 “올바르다”라고 믿는 힘 -왜 어른은 신념을 일관하지 않는가 “올바른 것”이란 도대체 어떤 것인가 어린 아이의 ｢믿는 힘｣의 근본에는 무엇이 있는가. ｢성공한다｣고 확신하고 있으면 언젠가 그 때가 온다 어린 아이는 “올바른 것”을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성장한다. ｢복의 신｣이라고 불린 소년의 이야기 “고객만족”으로 유명한 두개의 ｢비즈니스판･ 센다이시로우(仙台四郞)｣ 그냥 ｢당연한 것｣을 하는 것만으로 좋지 않겠는가. 곰돌이 푸에게서 “믿는다”는 것의 의미를 배우자 아이의 마음4: 지고 싶지 않아! -｢지고 싶지 않아｣라고 생각하는 힘 -조금 더 그 결과를 의식해서 자신을 성장시키자 ｢다른 사람에게 지고 싶지 않아｣라는 것은 당연한 발상이다 “지고 싶지 않아”와 “다른 사람보다 뛰어나게 잘 해보자”의 큰 차이 그 “소년 노비타이” 성공방정식 성공하는 사람은 항상 “싸움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을 잊지 않는다. ｢이긴 편｣이라고 불리는 사람의 정체는 무엇인가 절망 속에 있으면서도 결코 지지 않은 소녀 아이의 마음5: ｢친절하다｣라는 것-｢친절하게 되는｣힘 -다른 사람에게 신뢰받고 행운이 넘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어린 시절 순수하게 다른 사람을 생각할 수 있었던 것은 어째서일까 “서로 인정해주는 관계”라는 것이 바로 이런 관계! ｢친절하게 되는 것｣이 비즈니스에 필요 없는 것인가 사람을 어떻게 하면 “내면으로” 판단할 수 있을까 우수한 비즈니스맨일수록 어떤 사람과도 “대등”할 수 있다 부하를 “키우는”것이 아니라 “성장”하도록 한다. “손님에게 친절하게”를 오해해서는 안 된다 탑 세일즈맨이 “이익”에 상관하지 않고 말하는 이 한마디 애초부터 우리들은 “이익을 무시할 수 있는 사람”을 동경해왔다 아이의 마음6: 솔직하게 ｢느낀다｣는 것-감정을 표현하는 힘 - “울다” “웃다” “화내다” 이것이 업무의 기본입니다! 어느 날 아침 갑자기 어른이 되어버린 소년의 이야기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상품”이 아니면 팔리지 않는다. “어린아이 같은 회사”가 왠지 성공하는 이유 ｢웃긴다･울린다･놀래킨다｣로 번성하고 있는 책방 잘 하고 있는 사람은 솔직하게 감정에 따르고 있는 사람입니다 왜 “화내는 사람”이 비즈니스의 세계에서 그렇게 인기가 있는가. 곧바로 화낼 수 있기 때문에 곧바로 다른 사람을 칭찬할 수도 있다 “슬프다”와 “분하다”에 얼마만큼 민감해질 수 있는가 아이의 마음7:기분 좋은 즐거움 -모험하는 힘 -무엇이든 하나쯤 “기분 좋게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자 모험을 시작하는데 있어서 어려운 이유 같은 것은 필요치 않다 용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가. 중요한 것은 그것에 기분이 좋아지는 것입니다 ｢부자가 되는 것｣으로 기분이 좋아질 수 있다고 단정할 수 없다 열세 살 로 되돌아가지는 못해도 “꿈이 있는 헬로워크(공공직업안정소)”는 가질 수 있다 ｢스텐 바이 미(stand by me)｣에서 그려진 작은 모험의 의미 예를 들어 소풍 전날 밤을 회상해 보십시오. ------------------------------------------------------------------------------------------------ ▣ 발췌번역 성공한 사람은 모두 소박하게 ｢왜?｣라고 생각할 수 있다. 진행을 멈추고 잠시 “의문을 갖는다”의 중요성을 생각해 봅시다 종종 ｢가설과 검증｣이란 말이 있습니다. 가설이란 “의문”이 없으면 처음부터 시작되지도 않기 때문에 과학에서도 비즈니스에서도 “의문을 갖는다”가 그 출발점입니다. 철학이야말로 “의문에 답하는 학문”으로서 발달한 것입니다. 이 “의문”을 특히 비즈니스에서도 중요하다고 여겨 마케팅으로 성공시킨 사람이 세븐일레븐의 스즈키토시후미(鈴木敏文)회장입니다. 스즈키회장의 방침에 따라 세븐일레븐은 ｢가설을 세운다｣는 것을 점포에서도 철저하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즈키토시후미의 ｢진짜 같은 거짓을 간파한다｣ 에는 이러한 예가 많이 등장합니다. 예를 들면, 어느 점포는 주말에 판매하는 도시락의 매상이 심하게 들쑥날쑥 했다고 합니다. 어떤 주에는 너무 많은 손님이 와서 결품이 생겼는데 이것은 크나 큰 기회를 잃은 것입니다. 그런데 그 다음 주에는 별로 팔리지 않아 남은 것은 버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지경이라면 얼마만큼 발주를 해야 할지 알 수가 없겠지요. 뭐, 주말이니까 그럴 수도 있지-라고 생각한다면 더 이상 아무것도 나아지지 않을 것입니다. 도대체 왜 그럴까? -이렇게 의문을 갖는 것부터 기회는 오는 것입니다. 역시 세븐일레븐이므로 이 경우도 아르바이트생까지 동원해서 철저한 ｢가설과 검증｣을 했습니다. 그 결과 근처에 공공시설이 있는데 거기서 이벤트가 열리냐 아니냐에 따라 도시락의 매상이 결정된다는 것을 알았고, 이후 이벤트가 열리는 날에 맞추어 발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다른 한 가지 의문이 생겼습니다. 이벤트에 따라 잘 팔리는 도시락이 종류가 제각각 이었습니다. 어느 날은 볼륨 있는 도시락이 팔리고 또 어느 날은 주먹밥 같은 것이 팔리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의문도 곧 간단히 풀렸습니다. 즉 공공시설의 이벤트가 젊은이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것인지에 따라 팔리는 도시락이 달랐던 것입니다. 그 후부터는 이벤트의 종류도 다시 조사해서 점포에 올 손님 층을 예상할 수가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지고 싶지 않아｣라는 것은 당연한 발상이다 아이들에게 더욱 싸움을 하라고 하십시오―이런 이론이 있습니다. 제 1장에서 소개한 이부카마사루(井深大)의 [유치원에서는 너무 늦다]에는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싸움의 원인도 여러 가지 입니다. 장난감 소유권 다툼, 공원의 미끄럼틀이나 그네의 차례다툼, 욕을 하는 것 등 정말 천차만별입니다. 하지만 원인이 없는 싸움은 없습니다. 그 원인을 잘 확인도 하지 않고 싸우는 것은 나쁜 것이라고만 가르친다면 결코 유아의 협조성을 높일 수 없습니다. 물론 아이들의 싸움에 부모가 나서는 것은 별도로 하고, 사회성을 기를 기회를 놓치는 것입니다. 아이는 아이 나름대로의 논리를 세워서 서로가 자기를 주장하고 때로는 협력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어른들의 논리가 끼어들 여지가 없습니다. 이 때 ｢아이들의 논리｣라는 것은 어떤 것일까? 꼭 싸움에 한정짓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놀이를 하던지 어릴 적에는 누구와 경쟁하곤 했었지요? 대부분 남자아이들의 놀이에 “이긴다”란 요소가 들어있습니다. 야구든지 축구든지 술래잡기든지 혹은 트럼프거나 딱지치기거나 포켓몬이거나 오셀로게임이거나, 때로는 여자아이들의 구슬 튕기기 놀이라든가……. 어느 것이든 어린 시절 우리들은 열중해서 “상대를 쓰러뜨리려고” 했습니다. 경쟁사회에 들어서기 전부터 이미 우리들은 “ 이기는 것에 집중해” 있던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번 생각해야 할 것이 도대체 무엇과 싸우고 있던 것일까? 입니다. 적어도 상대를 밀어내야겠다고 생각한 사람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대게 우리들이 싸움을 하는 상대는 같이 놀곤 하는 사이가 좋은 친구이거나 형제이곤 합니다. 혹시 근처의 골목대장이나 이웃동네의 불량한 학생과 싸움을 한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경우조차도 상금을 받고 싶어서 싸우거나 칭호를 얻기 위해 싸운 것도 아닙니다. 어린 시절의 ｢이기고 싶다｣란 감각은 ｢성적을 올려서 대학에 합격한다｣라든가 ｢부장에게 칭찬받아 승진한다｣라는 것과는 조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