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해외신간자료 > 일어권 서   명 : 인생 교과서 1, 2 저   자 : 헨미 히로타다 출판사 : 분   류 : 언   어 : 분   량 : 464/512 발행일 : 2006 ▣ Short Summary 전국에서 학생 수 많기로 소문난 굴지의 유치원･초등학교의 오너이자, 학교교육, 사회인 교육에도 정평이 나있는 저자가 알려주는 인생의 황금률! 사람을 “가르치고 인도하는”데 있어서 반드시 알아야 할 화제가 가득 실려있습니다. ･교사(학교의 교과서로서) ･아이를 키우시는 부모(가정에서의 대화 소재로서) ･회사 사장이나 부하를 둔 사람(회사의 조례 또는 사원교육으로서) 속독의 텍스트로서도 대호평! 이 책은 아이들 교육의 일환으로 만들었습니다만, 현재를 살고 있는 모든 연령층에게도 인생이 무엇인지를 시사하고 있습니다. 이 책이 하나의 힌트가 되어 여러분에게 ｢인생｣이 가치 있고 즐거움이 넘치길 마음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마음을 성숙시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될까? 인간으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인생｣을 살아가며 만나는 중요한 질문에 정면으로 대응한 주옥같은 화제작! ----------------------------------------------------------------------------------------------- ▣ 저자소개 헨미 히로타다(逸見浩督) 헤글헨미종합교육연구소 부소장. 학교법인일본항공학원이사 쇼와(昭和)61년에 도쿄(東京)도 후츄우(府中)시에 세이치(成智)제미널(입시학원) 후츄우 나카가와라(中河原)교 설립. 쇼와62년에 도쿄도 히노(日野)시에 두 번째의 세이치제미널 도요타(豊田) 아사히가오카(旭が丘)교를 개교. 헤이세이(平成)원년에 도다이(東大)아카데미로 학원명을 변경. 헤이세이4년 도쿄도 타치가와(立川)시에 시치다(七田)차일드아카데미 타치가와교를 설립. 헤이세이12년에 헤글헨미종합교육연구소를 설립과 동시에 중학공부에 있어서 지금까지의 상식을 근저부터 뒤흔드는 독자적인 사고력 개발법 MEP프로그램을 개발. 헤이세이14년 시치다차일드아카데미로 전국 420개교 중 최우수교로서 특별공로상을 수상. 헤이세이 18년 3월 시치다차일드아카데미와의 FC계약 종료. 헤이세이18년 4월 헤글타치가와본부교로서 독립. 학교법인일본항공학원 헤글중학교를 야마나시(山梨)에 개교. 현재까지 5000명 이상의 학생을 지도하며 눈부신 성과를 이루고 있고, 태교에서부터 성인까지의 재능개발에는 정평이 있다. 특히 ｢부모와 자녀의 교육대학｣ ｢잠재능력개발강좌｣등의 강연은 특별히 뛰어나 전국에서 수강자가 끊이지 않고 있다. 헨미루이코(逸見宙偉子) 헤글헨미종합교육연구소 소장. 학교법인일본항공학원 헤글중학교부교장 미츠비시(三菱)은행, 대기업인 하우스메이커 인테리어 팀장을 거쳐 헤이세이 원년부터 토우다이아카데미계획에 참여. 헤이세이9년 세계에서 처음으로 파장을 이용한 속독법을 실현시켰다. 헤이세이4년 도쿄도 타치가와시에 시치다차일드아카데미 타치가와교를 설립. 헤이세이12년에 헤글헨미종합교육연구소를 설립과 동시에 중학공부에 있어서 지금까지의 상식을 근저부터 뒤흔드는 독자적인 사고력 개발법 MEP프로그램을 개발. 헤이세이14년 시치다차일드아카데미로 전국 420개교 중 최우수교로서 특별공로상을 수상. 헤이세이 18년 3월 시치다차일드아카데미와의 FC계약 종료. 헤이세이18년 4월 헤글타치가와본부교로서 독립. 학교법인일본항공학원 헤글중학교를 야마나시(山梨)에 개교. 현재까지 5000명 이상의 학생을 지도하면서 점차적으로 우뇌 개발 실시. 헤글의 여러 잠재능력개발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텔레비전 출연도 자주하는 인기선생님이며 직접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여러 가지 교육사업을 전개하고 있고 전국으로부터 지도를 요청하는 수강자가 모여들고 있다. ----------------------------------------------------------------------------------------------- ▣ 목차 ｢인생｣의 교과서 제1권 목차 들어가며 제1화 기쁨의 씨를 뿌리다 제2화 소인배가 아닌 성인이 되라 제3화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은? (학력중심으로 키우지 않는다) 제4화 최선의 인생태도 (현실의 필연) 제5화 사고의 3원칙 제6화 강한 의지력과 행동력의 중요함 제7화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인간교육 제8화 인생 제1의 목표 제9화 사람을 얻기 어렵다 제10화 부모도 큰 뜻을 품자 제11화 가정에서의 교육 이념을 만들자 제12화 수기치인(修己治人) 제13화 사서오경 제14화 나무의 오쇠(:죽을 때 나타난다는 다섯 가지 쇠진해 가는 모습) 제15화 정말로 중요한 것은 가까이에 있다 제16화 자만심은 금물 제17화 아이들은 어느 아이든지 커다란 힘을 가지고 있다 제18화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힘(우뇌의 능력) 제19화 앞으로 있을 역풍시대에 성공하기 위한 조건 제20화 자기책임(自己責任) 제21화 무쌍(無双)의 원리를 안다 제22화 사라져가고 있는 학력신앙 제23화 성공할 수 있다는 신념이 갖는 중요함 제24화 재능을 형태로 만들 수 있는 조건 제25화 학교 화장실에 갈 수 없는 증후군 제26화 청소가 인간됨됨이를 만든다 제27화 진정한 억만장자의 모습 제28화 오탁번뇌(五濁煩惱 ) 제29화 오체불만족 제30화 성공의 법칙 제31화 마음을 드높이는 방법 제32화 초등학교 때의 성적을 가져오너라 제33화 인생의 오계 (五計) 제34화 자신감을 드높이는 방법 제35화 매일 매일의 자기성장 제36화 성공을 향한 길 제37화 필연의 이치 제38화 위대한 교육가, 코바야시토라자부로 (小林虎三郞) 제39화 교육이란 무엇인가 제40화 좋은 생각이 떠오르는 나는 원리 제41화 학력붕괴 제42화 감성을 연마해 담력을 익히자 제43화 우뇌개발의 중요성 제44화 덕성이란 무엇인가 제45화 부모의 뒷모습을 제46화 뮤탄트메시지(mutant message) 제47화 뮤탄트메시지(mutant message) 제48화 나이트사이언스 (night science) 제49화 자문청소(自問淸掃) 제50화 가난한 자의 7가지 베풂 제51화 자아상향의 단계 제52화 일류가 되는 사람. 이류로 끝나는 사람 제53화 인간학의 근본인 두 가지 조건 제54화 앞으로의 21세기와 일본 제55화 퍼스널리티 디스오더 (personality disorder) 제56화 수면자건(氵垂 面自乾) 제57화 살며시 다가오는 짝퉁시대 제58화 사이몬톤 요법 (이미지트레이닝으로 치료효과를 높이는 것) 제59화 버블청산 제60화 아이의 재능을 살려주는 열쇠 제61화 송사리학교 제62화 화합하더라도 같아지지 마라 제63화 세렌디피티(serendipity) 제64화 100엔으로 지구를 먹인다 제65화 마음을 전하는 방법 제66화 아이들을 저학력화로부터 보호하라 제67화 무리가 통하면 도리가 사라진다 제68화 맥도널드화 되는 사회 제69화 우뇌교육으로 성과를 올리는 방법 제70화 삼초이목(三草二木)의 가르침 :삼초이목(상초, 중초, 하초의 세 가지 약초와 대수, 소수의 두 가지나무. 법화경의 ‘약초유품’에서 온 말로 약초와 나무가 크기가 달라도 비가 오면 다 같이 혜택을 입고 자라듯이 근기(根機)가 다른 중생도 똑같이 부처의 가르침을 받아 깨달을 수 있음을 의미) 제71화 너무 받아주기만 하는 어른들 제72화 도그 이어(dog year.현격히 빠른 주변 환경의 변화를 일컫는다) 제73화 시리즈 혼내다 제74화 시리즈 혼내다 제75화 시리즈 혼내다 제76화 시리즈 혼내다 제77화 식목의 비결 제78화 타임 메니지먼트(time management) 제79화 타임 메니지먼트(time management) 제80화 타임 메니지먼트(time management) 제81화 아이들이 만드는 마법의 언어 제82화 인간의 견해-업보와 인연 제83화 자신을 안다 제84화 자연에 순응하며 사는 법 제85화 위대한 마음의 힘 제86화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남아라 제87화 손정의(孫正義)성공의 비밀 제88화 앞으로 다가오는 시대를 위한 인생설계 제89화 창조성을 키우기 위해서는 제90화 17세 제91화 생명의 근저 제92화 성공은 인내력이 만든다 제93화 ｢5가지 약속｣으로 아이들은 변한다 제94화 학력중심으로 길러진 방황하는 대학생 제95화 ｢5가지 약속｣으로 아이들은 변한다 제96화 에디슨과 무사도 제97화 다른 사람이 하지 않는 것을 하라 제98화 ｢5가지 약속｣으로 아이들은 변한다 제99화 ｢5가지 약속｣으로 아이들은 변한다 제100화 꽉 막히는 원인 마치며 참고･인용문헌 일람 ----------------------------------------------------------------------------------------------- ▣발췌번역 제1화 기쁨의 씨를 뿌리다 명나라의 만력황제가 통치하던 때에 활약했던 관료이자 정치가인 여신오(呂新吾)가 쓴 [신기곤(呻吟語:신음어)]에 이런 절이 있습니다. ｢예부터 지금까지 선비는 대략 3종류가 있다. 상선비는 이름을 좋아하지 않는다. 중선비는 이름을 좋아한다. 하선비는 이름 좋아함을 알지 못한다.｣ 예로부터, 인간은 세 종류의 등급이 있었는데 상급의 인물은 명성을 원하지 않고, 중급의 인물은 명성을 원하며, 하급의 인물은 명성을 좋아한다는 것의 의미조차 이해하지 못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며 명성을 원하는 마음만큼은 어찌 해 볼 도리가 없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옛 국철버스의 차장이었던 사토 료우지(佐藤良二)씨의 인생은 정말로 상선비의 삶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토 씨는 세 살 때 어머니를 여의고 삼형제의 막내로 홀아버지 밑에서 자라났고, 가난했기 때문에 심상소학교(일본 구제도의 초등학교)밖에 다니지 못했습니다. 상급학교에 진학해 자랑스럽게 활보하는 친구들을 부러워하면서 지내는 나날이었습니다. ‘차장이란 것은 남자가 할 일이 아냐. 중학교를 졸업한 여자들도 할 수 있는 일이 아닌가.’라며 항상 자신을 비하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때는 느닷없이 화가 나서 그 날의 매상이 들어있던 가방을 영업소 소장에게 집어던지고 나가버린 적도 있었습니다. 또 어느 때는 이런 비참한 직업을 그만두고 영화배우가 되고자 코에 실리콘을 넣어 신인모집에 응모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사진심사에서 날개가 꺾이고, 게다가 그 시험에서 불합격되었다는 사실이 직장에 알려져 창피함과 증오의 나락에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계속되는 고민으로 어찌할 수 없었던 사토우씨는 죽으려고까지 생각해 실행으로 옮겼지만 죽지는 못했습니다. 그러한 때, 충격적인 일이 일어났습니다. 언제나 처럼 버스를 세우고 문을 열자, 허리가 구부러진 노파가 자꾸만 “아이고. 감사해라, 감사해라.”며 중얼거렸습니다. 사토우씨가 그 이유를 물으니 노파는 주름투성이의 입을 열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기뻐요. 15,6년 전까지는 어디를 가려면 정말 불편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이렇게 좋아져서 기사님 같은 사람들의 은덕으로 걸어가지 않아도 버스를 탈 수 있게 되었어요. 그러니까 감사하지요….” 사토우씨가 표를 건네자 노파는 그것도 감사하다는 듯이 받아들고 작은 소리로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사토우씨는 마음이 찡했습니다. 차장에게 머리를 숙이는 사람은 고사하고 누구나 다 무시하고 있는데 이 사람은 감사하다고 말해준 것입니다. 사토우씨는 자신이 그런 말을 들을 자격이 있는 차장이었는가, 차장 일을 별 볼일 없는 일이라고 비하하지 않았었던가하고 반성했던 것입니다. 그로부터 사토우씨는 차장 일에 몸을 바치게 되었습니다. 차장 일에 몰두해보니 고객의 반응이 변했습니다. 중학 3학년 학생은 승차표와 함께 껌을 건네주고 내리거나 어떤 때는 어느 할아버지가 도시락과 함께 먹으라고 김과 후리카케(밥에 뿌려먹는 각종 건조된 야채와 김가루가 들어있는 것)를 주었습니다. 또 어떤 때는 차멀미 때문에 창밖으로 토하던 노파가 그만 틀니까지 떨어뜨리게 되었는데, 사토우씨는 버스에서 내려서 떨어진 틀니를 주우러 갔습니다. 이제는 그런 일이 싫지 않았고 오히려 즐거워졌으며 그런 마음가짐으로 일을 했더니 더 큰 감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 후, 사토우 씨는 고아원 아이들에게 무료 버스여행을 시켜주고 싶어서 계획을 세웠습니다. 차장으로서의 근무가 끝나면 마을을 돌며 헌금활동을 했고, 그리하여 일년 후인 쇼와(昭和)36년 8월에 제1회 버스여행이 실시되었습니다. 이 버스여행은 쇼와44년까지 총9회 계속되었습니다. “노선은 나의 정원이기도 하고 집이기도 하다. 나치(那智)에 가도 우시미치(牛道)에 가도, 길가 에서도, 시골에서도, 2층집 창문에서도 버스 안에 있는 나를 보면 갑자기 미소 짓고 아는 체 하고, 손을 흔들어준다. 만약 이런 풍경 안에 꽃이 있다면 나는 더 즐거워지겠지.” 이런 마음으로 사토우씨는 나고야(名古屋)에서부터 256킬로미터 떨어진 가네자와(金沢)까지 1,500그루의 벚나무를 심었습니다. 그는 암으로 고통 받으면서도 이 일을 강행했습니다. 44세의 생일을 맞이했을 때 병원으로부터 선생님으로 존경받고 있는 당시 88세이던 무사 쇼우지 지츠토쿠(小路實篤)씨에게 나무심기의 일단락을 보고하는 편지를 썼습니다. “드디어 8년에 걸려 천 그루의 식수를 마쳤습니다. 이 일을 하면서 천국이란 것은 죽은 세상 끝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이 현실 속에 만드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극락이란 것은 어디 다른 우주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여기 내 눈 앞에 있는 지구의 일부분을 한 사람 한 사람이 협력해서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버스차장이 되어, 버스차장으로서 어떤 다른 직업의 사람들에게도 지지 않을 멋진 인생의 보람을 느낀 인간이 되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단 하나라도 기쁨의 씨를 뿌린다고 하는 것은 죽음으로의 공포에서 탈출할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사토우씨는 드디어 훌륭하게 깨달았습니다. 퇴원해서도 아름다운 꽃으로 눈을 달래고 싶어 벚나무 심기를 계속하였고, 쇼와50년 4월까지의 심은 나무 수는 1,700그루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쇼와52년 1월25일 사토우씨는 47세의 젊은 나이로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나카무라 덴푸우(中村天風)씨는 《운명을 개척한다》 중에서 ‘인간은 큰 학문을 하지 않아도, 그런 것들과는 관계없이 누구든지 버젓이 제 구실을 할 수 있게 되어있다.’ 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단 하나만이라도 좋다. 세상에 기쁨의 씨를 뿌리고 싶다.’라고 한 사토우 씨의 삶은 최고의 것이었습니다. 세상은 오래전부터 이름을 팔아 유명하게 되거나 혹은 회사의 규모를 크게 만드는 것이 성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상향성장을 유지하게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그것들을 위해 많은 다른 것들을 희생했습니다. 사토우 씨의 발자취는 우리들에게 또 다른, 보다 근본적이고 중요한 가치관이 있음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인간으로서 올바르게, 본래의 특성을 발휘하고 넘치는 열성으로 기쁨과 감사로 충만한 삶을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