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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명 : |
알기 쉬운 아동 의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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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 : |
카네코 미츠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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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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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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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 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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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량 : |
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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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
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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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알기 쉬운 어린이 의학 - 소아과의사의 해피 어드바이스
인플루엔자가 크게 유행이던 때/ 갑자기 열이 39도!? /인플루엔자일지도 몰라! 검사받아야해!! // 그랬는데, 너무 일찍 왔네요, 내일 다시 오세요. 왜!!? 그것은 이 책을 읽으면 알 수 있어요
알아두면 도움이 됩니다. 동네의사와 친해지는 방법!!
한밤중의 갑작스런 발열과 경련……. 당황스럽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이 책은 아이의 열이 나쁜 열인지 아닌지 구분하는 방법, 경련 대처법부터 인플루엔자를 낫게 하는 방법과 예방접종가이드까지 상식적이면서 일상적인 것을 쉬운 말로 설명한 ｢신 ･가정 의학｣입니다. 아픈 아이가 안정될 수 있도록 더욱 더 소아과를 찾아 달라고 하는 동네 소아과의사가 부모님께 전하는 격려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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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金子光延)
1960년 도쿄 출생. 소아과의. 도쿄(東京)도립쿠단(九段)고교를 거쳐 1986년 산교우(産業)의과대학 의학부 졸업. 산교우 의과대학병원 소아과･국립 나카츠(中津)병원소아과･성 마리아 병원신생아과･요코하마(橫浜)로우사이(勞災:노동자재해보상보험의 준말-역주)병원소아과 등 근무. 또 닛산(日産)자동차 안전건강 관리부에서 해외 파견시의 모자보건 시책에도 참가. 시즈오카(靜岡)적십자 병원 소아과부 부장을 거처 2002년 카와사키(川崎)시에 ｢카네코 클리닉｣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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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들어가며
제1장 아이의 병, 이런 경우, 저런 경우
1.아이의 병에 관해 소아과의사의 한 말씀
2.우선 ｢감기｣에 관해 생각해 봅시다!
감기란 무엇인가?
감기를 낫게 하지 못하는 소아과의사
｢감기｣인지 중병인지를 구분하는 것이 소아과의사
제2장 아이의 갑작스런 여러 증상
1.열이 난다!
나쁜 열인지 알아보는 방법
열이 날 때의 처치
해열제에 관해
왜 열이 나는가?
안전한 해열제
해열제 사용법
꼭 주의를 기울여야 할 발열
2.기침이 난다.
나쁜 기침인지 알아보는 방법
기침치료에 관해- 기침이 멈추는 약은 사용하지 않나?
기침의 원인과 치료기간
3.설사를 한다.
나쁜 설사인지 알아보는 방법
설사에 항생제가 필요한가?
올바른 설사치료법
4.토한다!
토하는 병- 이럴 때는 위급하다!
구토할 때의 대처법
링거를 좋아해?
구토할 때의 수분공급에는 ｢경구보액(經口補液)｣
5.배가 아프다
진짜복통과 가짜복통
복통을 일으키는 병
6.머리가 아프다?
진짜두통과 가짜두통
두통을 일으키는 병
머리를 꽝 부딪치다
7.응아가 안나온다
좋은 변비, 나쁜 변비
변비의 치료-면봉관장
변비의 치료-약을 사용한다.
유아기의 변비
8.경련
｢경련｣을 알아보는 방법
갓난아기의 경련 ｢점두(点頭)간질｣
종종 있는 경련 ｢열성경련｣
｢열성경련｣ 예방의 가이드라인
만약 ｢경련｣이 일어났다면
9.항생제에 관해 생각해 봅시다
감기에 항생제?
항생제를 사용하면
제3장 많이 있는 아이의 만성 질병
고추이야기
이불에 오줌 싸는 것
음식 알레르기
아토피성 피부염
기관지천식
부록: 갓난아기의 피부 관리 (스킨케어)
제4장 예방접종
1.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 예방접종은 어떻게 할까?
2.예방접종을 받는 방법
예방접종 후에는 비비지 않는다!
몸을 담그는 목욕은 오케이
접종 때에는 눈을 가리지 않는다!
3.해외에 나갈 때, 귀국 후의 예방접종
일본과 다른 나라와의 예방접종 차이
개발도상국에 갈 때의 예방접종
예방접종 스케줄
귀국 후
제5장 인플루엔자 같은 것 무섭지 않아!
인플루엔자에 관해
인플루엔자의 진단
인플루엔자의 치료
인플루엔자의 예방
제6장 ｢소아과에 물어보자. 소아과에 가자｣
소아과 의사선생님이란
소아과 의사선생님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소아과 의사선생님과 친하게 지내는 방법
소아과 의사선생님에 따라 다른 말을 한다?
소아과 의사선생님과의 상생
소아과와 보육원
응급외래와 시간외진료
더 좋아지는 소아과 진료
소아과진료에서 필요한 10가지
끝으로
열혈소아과의사 선언-소아과의사가 되어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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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췌번역
제1장 아이의 병, 이런 경우, 저런 경우
1.아이의 병에 관해 소아과의사의 한 말씀
지금부터 아이에게 있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증상과 병에 관해 말씀드리겠습니다만, 어느 것도 마치 무를 싹둑 자르듯이 ｢이렇게 하면 낫는다｣고 할 수 없습니다. 병에 관한 정확한 진단과 개인의 상태, 병이 중한지 어떤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하기 때문에 간단히 ｢이렇게 하면 됩니다｣라고 하는 말은 불가능합니다.
이 책에서는 여러 증상과 병에 관해 기본적으로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것을 설명하려고 합니다. 소아과 진료를 받을 때 알고 있으면 반드시 도움이 되는 내용입니다.
종종 있는 일이지만, 의사가 ｢감기입니다｣라고 했기 때문에 ｢감기구나｣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른 의사에게서 ｢위장염｣이라고 들어 놀랬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맨 처음에 진료한 선생님은 바이러스성 병을 총칭해서 ｢감기｣라고 한 듯 합니다. 하지만 받아들이는 쪽은 이른바 ｢감기｣라고 하면 기침과 콧물이 나는 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서로 잘못 이해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 기본적인 것을 의사와 환자가 함께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런 공통이해라는 것이 꽤 어렵습니다. 이해시키는데 시간이 걸리고 의학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설명하는 것은 정말 힘듭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기본적인 것을 의학용어를 가능한 한 사용하지 않고 진찰실에서 대화하듯이 설명하려 합니다.
진찰실에서는 왠지 긴장되어 의사선생님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했다는 말을 듣습니다. 하지만 이 글을 읽으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천천히 읽어주세요. 다음 번 소아과 진료를 받을 때 ｢아. 그렇구나, 알겠어｣라고 생각될 것입니다.
2. 우선 ｢감기｣에 관해 생각해 봅시다!
감기란 무엇인가?
감기라는 말을 잘 쓰지요. 감기 걸렸다든지 감기인가봐, 이렇게요.
어떤 사람은 열이 나면 감기라고 생각하고 또 어떤 사람은 콧물이 나는 것을 감기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에 따라 감기라는 것의 이미지와 의미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의사마저도 진찰실에서 ｢감기입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진찰하면서 종종 있는 트러블인데, 구토와 설사의 아이를 진찰하고 ｢배가 감기 걸렸어요｣라고 소아과의사가 설명하면 ｢기침과 콧물도 없는데 감기인가요?｣라는 말을 들을 때가 있습니다. 이 경우의 소아과의사는 바이러스성 감염증이란 의미로 감기라고 한 것입니다. 또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겨울이 되어 바이러스성 기관지염이 유행하던 때 입니다. 어린아이가 기침으로 진료를 받았습니다. 청진하니 가슴에 가래가 끼어서 잡음이 들렸습니다. ｢바이러스성 기관지염입니다｣라고 하면 ｢예? 감기가 아닌가요?｣ 라며 아이의 어머니는 깜짝 놀랍니다. 하긴 바이러스성 질환이기 때문에 앞서 말한 예에 맞춘다면 감기이긴 하네요.
본래의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되는 상기도(목과 코)의 염증입니다.
가벼운 기침과 콧물을 감기증상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감기라고 하는 말이 여기저기에 쓰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저는 말의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감기라는 말을 꼭 정확한 의미로만 사용하자는 것은 아닙니다만, 감기라는 말이 갖고 있는 의미를 잘 이해해 두자는 것입니다. 요즘에는 진찰할 때 될 수 있으면 감기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바이러스성 기관지염, 바이러스성 위장염 등등 이렇게 말합니다. 될 수 있으면 보호자들도 감기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진찰실에 들어와서 ｢선생님, 감기인데요｣라고 하는 경우, 소아과의사에게는 이 말이 진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감기라고 하는 말이 포함된 의미가 다양하기 때문에 결국에는 하나하나 증상을 다시 물어야 합니다. 아이 보호자는 그냥 감기라고 여겨서 별로 걱정하지 않는 구나라고 느끼는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소아과의사의 한 사람으로서 다음과 같이 제안하고 싶습니다.
의사도 환자도 될 수 있으면 감기라는 말을 사용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아이의 보호자도 기침과 콧물 같은 증상이 언제부터 어느 정도의 상태인지를 확실하게 말하고, 소아과의사도 진단을 감기라며 애매하게 하지 말고 확실한 진단 명으로 설명하는 것이 서로가 이해하는 첫 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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