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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명 : 마음은 알고 있다 - 나를 믿는 법, 그리고 나에게 맞는 선택을 하는 법
저   자 : 출판사 :
분   류 : 언   어 :
분   량 : 153 발행일 : 2008

▣ Short Summary

당신의 마음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마음이 무언가를 알고 있었지만, 이를 듣지 않아 비참한 결과를 경험해본 적이 얼마나 될까? 인생은 일, 사랑, 가정에 대한 많은 선택들로 채워져 있다. 우리는 너무나 빈번하게 우리 내면이 말하는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고 결정하거나, 아예 결정을 내리지 않거나 한다. 저자는 당신이 진정한 자아와 깊게 교감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해주며, 자신의 마음이 이미 알고 있는 바에 따라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당신은 자신에게 있어 올바른 선택을 명확하게 발견하게 될 것이다.

* 마음의 목소리와 머리의 목소리를 구분하라.
* 인생에 있어 중요한 주제들을 마음과 의논하라.
* 보조적인 의식과, 자기 확약 그리고 기도를 통한 자기 발전을 연습하라.

“난 이 책에 푹 빠져들었다. 부드럽고도 사랑스러우며 현명한 영혼의 여성이 만들어낸 총아에 대한 영적인 여행이었다. 그녀가 창조한 의식행동은 인생을 바꾸어줄 근본적인 것이다. 정말 독특하고도 가치있는 책이다. 영원히 소중히 간직할 것이며, 기꺼이 동료들과 고객과 공유하겠다.”
- 게일 맥미킨, <창조적인 여성의 12가지 비밀>의 저자

“게일은 우리 삶의 방법을 돌아보는 여정에 초대하였다. 그것은 명확하여 아름다우면서도 실제로는 심오하다.” - 일라 살리, 요가 & 헬스 크리팔루 센터 최고운영책임자

“ 자신의 마음을 신뢰하는 방법을 배우는데 있어 훌륭하면서도 쉬운 지침서다. 이 책은 자아성찰을 시작하려는 여성이나, 이미 수행을 하고 있는 여성 모두를 위한 책이다. ”
- 소니아 쇼케, PhD.(Sonia Choquete. PhD), 마음이 원하는것(Your Heart's Desire)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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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게일 해리스는 수상한 카피라이터이며, 광고캠페인, 책, 기사 할 것없이 다양한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요가 & 헬스 크리팔루 센터에서 2년 동안 요가와 명상을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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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머리말
내 마음으로부터 당신에게

1부. 당신의 마음이 알고 있는 것을 듣는 법
1장. 이건 누구의 목소리일까요?
2장. 마음의 소리를 인지하기
3장. 자신의 깨달음에 의지하기
4장. 보다 높은 자아와의 대면

2부. 마음이 알고 있는 것에 따라 살아가기
5장. 의식과 명상 - 보다 깊은 평정을 위한 수련
6장. 강한 여성으로서 자신을 존중하기 - 자신과의 결혼의식
7장. 활기찬 인생을 살아가기 - 장미꽃잎 의식
8장. 창조적인 자신을 표현하기 - 아홉 뮤즈 의식
9장. 자신의 몸을 받아들이고 존중하기 - 몸을 사랑하는 의식
10장. 영적인 교류를 열기 - 신비로운 로맨스의 명상
11장. 자신의 진실을 발견하기 - 현재에 대한 명상

맺음말
부록 A
성스러운 페인지인 일기를 쓰는 법
맺음말
참고 도서 및 자료 리스트
감사의 말
저자로부터 당부의 말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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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췌 번역

제 6장. 강한 여성으로서 자신을 존중하기

“만약 우리가 스스로에 대해 충실하지 못하고, 지금에 진실하지 못하다면, 우리는 모든 것을 잃은 것이다.” - 카비르(Kabir)

어려서부터 영화 오즈의 마법사를 좋아했었다. 어린 소녀였던 난 해마다 이 매혹적인 이야기를 보기위해 기다렸었다. 이 영화는 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내 자신의 용기, 지혜 그리고 마음을 활짝 열어주었다. 최근에 이 영화를 어린 조카딸들과 함께 보았다. 어른이 된 난 이제야 확실하게 도로시의 이 대사를 이해하게 되었다. “ 다음번엔 내 마음이 원하는 곳을 찾아 떠나겠어요. 더 이상 주변에서 찾지 않겠어요. 거기에 없다 해도, 정말로 잃어버린 것은 아니거든요.”
난 수년째 내 마음이 원하는 것을 다른 사람들의 주변에서 찾아왔다. 그것은 ‘사랑 받는 것’이다. 나의 20대 후반과 30대 초반의 삶에서 남자들이 받아들여주길 바랬었다. 만약 그들이 나를 사랑한다면, 난 사랑할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믿었다. 어떤 남성이 나를 거부할 것인지 가려내는 법은 알지 못했다. 난 4년여의 시간동안 한 남자를 위해 내 자신을 나타내고, 그에게 사랑받기(실제로는 나 자신에게) 위해 노력했었다.
결국, 내 안에서 변한 무언가가 모든 것을 바꿔버렸다. 난 아플 만큼 아팠으며, 자신에 대한 혐오를 끝냈다. 난 충분히 경험한 것이다. 손에 쿠키를 받아들고 환희에 찬 어린 아이처럼, 내 마음이 항상 알고 있던 것을 받아들이고 나서야 환희에 가득 차게 되었다. 그것은 내가 나 자신이기에 나는 괜찮다는 사실이었다.
진정한 나 자신은 감옥으로부터 나와 기뻐하고 있었다.
그 후 매우 흥미로운 일이 일어났다. 난 그가 진정한 내남자가 아니었음을 깨달았고( 내 마음은 이미 알고 있었던 사실이다) 그래서 그와 헤어졌다.
헤어지는 것은 간단했지만, 쉽진 않았다. 게다가, 많은 용기와, 지혜, 그리고 마음을 필요로 하는 일이었다. 그것은 내 자신의 공허함에 맞설 용기, 최선을 위해서는 내 영혼에게 이 행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기 위한 지혜 그리고 자기 사랑과 자기 연민을 통해 나 자신을 치료해줄 마음이었다.
그리 놀랍지도 않은 일이지만, 얼마 되지 않아 내가 다른 사람과 함께 하며 느꼈던 그 이상으로 나 자신과 즐겁게 지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예전에 혼자 지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적은 종종 있었지만, 대부분의 시간은 남자친구와 함께하는 것을 좋아했었다.
나 홀로 즐기기 위한 멋진 경험을 계획해서 내가 깨닫게 된 사실을 시험해 보기로 하였다. 내 마음은 이렇게 말해주었다. “정말로 지금의 황홀함을 축하하고 싶다면, 혼자만의 신혼을 보내렴, 내 인생을 위한 시간을 가져서, 나 자신과 결혼하고, 내 자신에 대한 사랑을 축복하고, 있는 그대로의 내 자신을 존중하는 거야.”
사실, 내 마음은 이 훌륭한 방법을 통해 홀로 시간을 보내는 것이, 나와 남자들과의 관계를 치유하는데 있어서 치명적일 수 있음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나 자신과의 관계를 치유하는데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나 자신과 나, 이렇게 우리는 날을 정했다.
그날 저녁 림스키 코르자코프의 세라자드를 배경음악으로 틀어놓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반지를 손가락에 끼우고, 나 자신과 결혼했다. 그다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옷을 입고, 훌륭한 해산물 음식을 저녁으로 만들었다. 식사 후 즐거움을 위해, 프레드 아스테어의 영화를 감상했다. 그리고 내 작은 아파트 안을 돌며 춤을 추었다. 수년 동안 이렇게 즐거웠던 적은 없었다!
마지막으로 난 외로움을 느꼈다. 그 대신, 난, 내 안의 우주를 느꼈다. 난 살아있고, 강하며, 모든 존재와 연결되어 있었다. 그날 저녁은 마치 유체이탈을 경험한 것처럼 비현실적이었다. 단지 내가 그곳을 걸어가겠다고 결정했기에, 내 마음속과 실제 세계를 연결해주는 백만의 문들이 갑자기 열리게 된 것이다.
그러나, 나는 비현실적이지 않다. 난 과거보다 더욱 나 자신에 대해 현실적이었으며, 마치 다른이들과 공유하기에는 너무 개인적이며, 너무 섬세한 것만 같은 비밀을 내가 발견한 것처럼 연약함을 느꼈다. 하지만, 문은 이미 열렸다는 것을 알았다.
내 자신과의 결혼 그리고 신혼을 보낸 결과, 난 내 자신이 나 자신과는 친하지도 않은 채로 다른 사람과의 친하게 지내려 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여러분은 “어떻게 자기 자신과 친해질 수 있지?”라고 물을 지도 모른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친밀함은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당신은 상대방을 인식함에 있어 자신 안에 투영된 그 사람을 보게 된다. 따라서 자신에 대해 충분히 알면 알수록 상대방에 대해 더 충분하게 알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