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해외신간자료 > 기타언어 서   명 : 행복한 닭과 친구들의 희망찾기 저   자 : 비비안 라마르크 출판사 : 분   류 : 언   어 : 이탈리아어 분   량 : 79 발행일 : 2004 ▣ Short Summary ‘예쁜이’는 행복한 암탉이다. 행복한 어느 농장에서, 어느 행복한 날 아침, 어느 행복한 암탉과 행복한 수탉 사이에서 행복한 계란 하나가 태어났다. 모두의 부러움을 받으며 행복한 계란은 행복한 병아리를 낳았고, 행복한 병아리는 아름다운 자연을 보며 행복한 기분으로 살게 되었다. 농장의 동물들은 귀여운 병아리를 보고 “정말 예쁘다”, “너무 예뻐” 하며 미소를 지었다. 갓 태어난 행복한 병아리는 세상의 모든 것들이 신기하고 아름다워서 무엇을 볼 때마다 “예쁘다, 예뻐”라고 말했다. 그래서 모두들 이 병아리를 “예쁘다, 예뻐, 예쁜이”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행복한 병아리의 부모 닭들이 “예쁜이”라고 이름 지었다. 그러던 어느 날, 농장의 주인인 ‘황금빛 태양’씨가 ‘뭐든지 계산해’씨에게 농장을 맡기고 떠나게 된다. 이날부터 예쁜이는 ‘뭐든지 계산해’씨가 가져온 999마리의 닭들과 함께 날개조차 펴기 힘든 좁은 닭장에 갇혀 계란을 낳아야 하는 신세가 된다. 본문 31~32페이지 중에서 행복한 암탉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아니, 행복하다는 말은 꿈속에서는 그렇게도 행복했는데, 현실은 왜 이렇게 고통스러운 걸까요. 아침에 눈을 뜨는 것이 예쁜이에게는 너무도 고통스러운 일이었습니다. 못된 인디안이 쏜 화살에 맞은 것처럼, 눈물이 날 만큼 고통스러웠습니다. ------------------------------------------------------------- ▣ 목차 행복한 계란 7 꽃 친구 10 악몽의 시작 12 울고 있는 닭 18 마르게리타! 마르게리타! 20 마르게리타의 대답 25 즐거운 꿈 27 항복할 수 없다 31 울고 있는 또 한 마리의 닭 34 이름 없는 닭 37 이름 지어주기 39 “소식”이라는 아름다운 말 46 전염병 49 에밀리의 출현 52 긴 절망에서 깨어나다 56 위험한 전염병 63 황금빛 태양씨가 돌아오다 67 행복한 숫자 세기 70 비비안이 생각했던 것 81 ------------------------------------------------------------- ▣ 저자 비비안 라마르크는 트렌토의 테세로에서 1946년생. 9개월 후 가족 전체가 이주, 4세에 두 번째 아버지를 여의고, 10살에 어머니가 둘 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 처음으로 시를 쓰기 시작했다. 비비안의 예술적 활동은 상당히 다양한 편인데, 첫 시집, ‘테레시노’로 1980년 비아레지오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황금 신사’, ‘경이로운 사나이’와 ‘그녀에게 바치는 시’를 출판했고, 1996년에는 ‘먼지의 고요함’을 출판했다. 1997년 로다리 상과 2000년 안데르센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